불평 없이 살아보기.jpg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건 참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불평이나 부정적인 말이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콜럼비아대 심리학과 교수인 '제프리 로어 교수'는 그것을 재밌는 비유를 들어 설명했는데, "화가 난다고 해 불평을 쏟아내는 습관은 마치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방귀를 뀌는 것과 같다. 당장은 시원할지 몰라도 금세 주변 사람들이 괴롭고, 내 자신까지 괴로워진다"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참기 힘들다고 방귀를 뀌면, 자신은 당장 시원할지 몰라도 주변 사람들은 그 한 사람 때문에 그 독가스를 마셔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불평할 때,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우리 몸에는 스트레스에 분비되는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코르티솔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미국 아칸소 주립대 연구팀에 의하면, '회사나 가정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이 코르티솔 호르몬이 두 배 가량 더 분비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코르티솔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압은 높아지고, 심장병과 비만과 당뇨 그리고 불면증에 시달릴 확률이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평과 원망이 단지 정신적인 문제와 육체적인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악(悪)'으로 발전하게 될 뿐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시편37:7절, 8절을 보시면)" 불평과 원망은 계속해서 '악'을 생산해 낼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내 주변에는 늘 다툼과 싸움이 끝없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도 해가 될 뿐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엑도 해가 되고, 그렇게 되면 불평과 원망 속에사는 나는 날마다 지옥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불평하고 원망할 상황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은 습관이 되어야 하고, 스스로 지속적으로 훈련할때, 내 삶에 점점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을 스스로 보게 될 것입니다.
<BRIGHTSIDE>라는 곳에서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의 차이(Here's the real difference between a negative and a positive attitude to life)'에 대한 비교 삽화를 그들의 웹사이트(https://brightside.me)에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 부정적인 사람 : 변화를 두려워한다.
▶ 긍정적인 사람 : 새로운 경험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

▶ 부정적인 사람 : '왜 그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칭찬해야 하나?'라고 생각한다.
▶ 긍정적인 사람 : "와~. 당신은 이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이시군요."라고 말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당신이 알듯이, 나는 ~할 거예요.(나를 중심으로 대화한다)
▶ 긍정적인 사람 : 어떻게 지내요? 모든 것이 잘되기 바래요.

▶ 부정적인 사람 : 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 긍정적인 사람 : 다른 사람을 돌보고, 항상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 부정적인 사람 : 자신의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책임은 지지 않고 변명한다)
▶ 긍정적인 사람 : 그들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진다.

▶ 부정적인 사람 : 그들이 잘못한 걸 알면서도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 긍정적인 사람 :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단지 개인적 이득과 혜택만 생각한다.
▶ 긍정적인 사람 : 다른 사람의 감정을 다치지 않으려 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비밀스럽게 다른 사람이 실패하기를 바란다.
▶ 긍정적인 사람 : 다른 사람의 성공을 원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비평하는 사람을 미워한다.(비평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한다)
▶ 긍정적인 사람 : 어떤 건설적인 토론도 환영한다.

▶ 부정적인 사람 : 그들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 긍정적인 사람 :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받아들여. 울어버려. 일이 잘 풀릴 거야.(무책임한 말들이다)
▶ 긍정적인 사람 : 괜찮아. 울지마. 이렇게 하면 어떨가? 기운내.(해결을 함께 고민한다)

▶ 부정적인 사람 : 나는 그것에 관해 어떤 것도 할 수 없어. 이것이 내 운명이야.
▶ 긍정적인 사람 : 나는 뭔가 바꿀 필요가 있어. 나는 이렇게 살 수 없어.


위에 내용들은 심리학적으로 연구된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거니깐, 우리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지 긍정적인 사람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참조가 될 듯합니다.

불평할 만한 일이 있고, 원망할 만한 일이 있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만한 상황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와 나의 인생 그리고 우리의 가정과 더 나아가 사회 공동체 전체를 더 나쁜 상태로 만들어 갈 뿐입니다. 불평과 원망 대신에 그 사람과 그 상황 속에 감사할 제목을 찾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너무나 오랫동안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쉽게 바뀔 수는 없겠지만, 모든 것을 긍정의 마음과 긍정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할 때, 내 삶에는 불평이 사라지고 풍성한 감사의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야기 '샘'은 세부교민들께 깊은 숲 맑은 옹달샘의 시원하고 청량한 샘물 한모금 같은 글을 전해드리고픈 바람을 담은 김제환(광명교회 담임목사)님이 집필해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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