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보다 랭킹 더 높은 세계 대학으로 가자.jpg 2018학년도 국내 대학 특례 전형이 끝나고 수시 전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필리핀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미국 등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학생들 가운데 12년 혹은 3년 '특례' 혹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지원을 한 학생들이 많다. 이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 경우 향후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재수를 할 것인가? 해외 대학으로 갈 것인가?

미국 대학 지원

국내 대학보다 미국 대학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학비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지원하기 어렵다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꼭 그렇지 않다. 대학 선택을 잘하면 비용도 저렴하고, 준비도 간단하다.
대학 비용이 1~3만 달러 수준인 곳도 많다. 미국 대학들은 다른 나라에 없는 재정보조 제도가 있다. 국제학생도 대상이다. 이 재정보조/장학금(Financial Aid)를 받을 경우 연간 가정 부담 비용은 1~3만 달러로 줄어든다. 국내 사립대학보다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재정보조는 경제적으로 미국 대학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이 주는 일종의 보조금이다. 모든 미국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 표준화 시험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신과 토플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들 가운데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높은 대학들이 많다. 내신과 토플로 지원이 가능한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은 세계 대학 랭킹 10위다. University of Minnesota는 42위, Purdue University는 103위다. 지금이라도 이런 미국 명문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선회하면 얼마든지 기회는 있다.

일본 대학 영어로 가기

일본 대학도 수시와 특례 전형 실패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일본 정부는 몇 년 전 해외 유학생을 적극 유치 한다는 계획아래 G30 프로젝트를 통해 13개 명문 대학을 지정, 대대적인 재정지원을 했다. 대상 대학을 보면 사립대학으로 ▲ 와세다 ▲ 게이오 ▲ 소피아 ▲ 메이지 ▲ 리츠메이칸 ▲ 도시샤 대학 등이다. 또한 국공립 대학으로 ▲ 도쿄 ▲ 오사카 ▲ 도호쿠 ▲ 츠쿠바 ▲ 나고야 ▲ 큐슈 ▲ 교토 대학 등이다. 대학마다 지원 조건이 다르지만 국내 특례 혹은 수시 전형으로 지원했던 학생이라면 별도로 크게 준비할 것이 없다.
일본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1)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사립대학은 2천만원 미만, 국공립대학은 56백만원 수준이다. 또한 국제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2) 졸업후 취업이 쉽다는 것이다. 3) 영어로 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그동안 일본 대학에 가려면 일본어를 배워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이 많다. 단점은 전공이 다양하지 못하고 선발인원이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학비 없는 독일・노르웨이 대학

국제학생에게도 학비가 없는 나라가 독일과 노르웨이다. 또한 여엉로 전공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학비가 무료이지만 부분적으로 학비를 받거나 전공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사립 대학은 학비가 있다. 대학에 학비가 없다는 것은 '축복'이다. 미국 대학 4년을 졸업하려면 최소 1억에서 최대 3억원이 든다. 그러나 독일, 노르웨이 대학은 이 비용이 들지 않는다.
독일・노르웨이 대학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학비가 없다.
2) 영어로 전공 전 과정 공부가 가능하다.
3) 졸업 후 취업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쉽다.
4) 미국은 F1비자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데비해 두 나라는 학생 신분으로 일이 가능하다.
5) 독일의 경우 생활비가 매우 저렴하다. 월 100만원이면 가능하다. 노르웨이는 일반인의 생활비는 비싸나 학생에 대한 혜택이 많아서 미국에 비해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지원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무엇보다 영어 토플 점수가 기본적으로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해외대학으로의 지원 조건 점검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강렬 박사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해외 진학과 세계 교육정보
미래 교육연구소 소장 : 이강렬 박사 (www.tep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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