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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줄이고, 꿈은 세계 최고를 바라보자

필리핀의 학제가 올해부터 K-12 즉, 세계 대다수의 국가들이 시행하는 12학년제 교육으로 바뀌면서 비단 필리핀 소재의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으로 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에서는 10학년제의 교육 이후, 필리핀 지역의 대학에서 2년 이상 수학을 해야 한국이나 미국, 아시아권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으로 편입이나, 입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었지만, 이제는 12학년의 기본 고등교육과정을 수학하게되면 학생 본인의 능력에 따라 해외 유수의 대학으로 직접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필리핀 내부의 변화된 교육과정에 발맞춰, 대학 진학을 앞둔 교민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학 세미나가 개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UC 바닐라드에서 '미주, 유럽 해외 대학 진학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서 해외대학 진학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미래교육연구소(소정 이강렬)가 주관하고, CIS(세부인터네셔널스쿨) 학부모회와 SKK 어학원이 주최, 세부한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자녀들이 해외대학 할 능력을 갖추었더라도, 한국 혹은 필리핀 대학 진학에 비해 적게는 수배에서 많게는 수십배까지 예상해야하는 고비용의 학비를 고민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짚어내 호응도를 높였다.

설명회는 1부 미국 명문대학 합격 전략 및 지원시기와 방법에 대한 백헤정 컨설턴트의 강의, 2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해야 하나란 주제로 전도유망한 전공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강렬 박사의 강의가, 3부 미국대학, 독일 핀란드 등 학비가 거의 무료로 운영되는 유럽 교육선진국의 영어전형에 대해 이강렬 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별적인 상담시간도 마련되었는데,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상담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를 주최한 SKK 어학원 현정순 원장은 "세부지역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생업을 영위하는 교민들과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반정착 상태의 생활을 유지하는 가정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자녀들의 성장에 따라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만큼 세부가 영어권 교육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구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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