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종학당,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jpg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 분관 오승용 총영사를 비롯하여 세부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 세부한인회, 한글학교 등의 현지 주요 인사들과 세종학당 수강생 및 한국인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학당은 학습자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학습 의욕 고취와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보물'과 자유 주제로 총 13명의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년도 K-Pop 대회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한국 인기 드라마 패러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외에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 모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리 메이세벨레 마카 윌리'씨가 '내 한국의 보물, 동방신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다른 참여자들도 다양한 주제와 유창한 실력으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전년도에 비해 한국어 수준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 분관 오승용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필리핀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세부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느느 모든 사람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우호, 문화, 관광, 경제 등의 교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은 2013년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필리핀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2의 한류'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 유학 중인 일본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사람들도 세부 세종학당을 찾고 있다.

또한 세부 세종학당은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및 산칼로스대학교 등 현지 기업체 및 교육기관 등과 함께 특별 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부 세종학당 홈페이지 http://cebu.sejonghakdang.org
■ 수강관련 문의 : 032-52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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