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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수도 요금 12% 오른다

세부 지역 수도 사용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더 많은 요금을 내야 한다. 메트로 세부 수도국 국장 대행 어네스토 델코는 최초 10 큐빅 미터요금이 1.6페소 인상되어 1월 1일부터 요금 고지서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델코는 12월 1일 가진 기자 회견에서 내년 수도 요금이 12%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비록 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해도 수도물 사용자 1인당 하루 부담액은 0.99페소에 불과하며 이는 전기 요금 4.54 페소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주장했다.

인상된 요금에 따르면 월간 10큐빅 미터 이하의 사용자는 기존의 13.60페소에서 1.60페소가 인상된 15.20페소의 요금을 내야 한다. 델코는 지난 8년간 요금의 조정이 없었다며 인상의 불가피성을 피력했다.

수도국 회장 레나토 메르카도는 요금 인상의 혜택이 사용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국의 운영은 이익의 추구에 있지 않고 공공 서비스에 있으며 요금 인상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역설 했다.

수도국은 수돗물의 생산 단가가 큐빅 미터당 22페소에 이르지만 월간 11에서 20 큐빅 미터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요금은 큐빅 미터당 16.80페소에 불과하며, 21에서 30 큐빅 미터 사용자의 경우도 19.77페소만을 부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0 큐빅 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요금율이 갑자기 크게 올라 큐빅 미터당 48.40페소를 내야한다.

현재 60%에 불과한 상수도 보급율을 향후 6년 동안 80%로 끌어 올리겠다고 수도국이 밝혔다. 또한 현재 일일 생산량 21만 큐빅 미터를 34만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 출처 : The Fre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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