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고와 날루수안 아일랜드.jpg 일반적으로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은 하루 2회 또는 3회 이상 다이빙을 합니다. 물론 야간다이빙을 계획 할 수도 있죠. 그리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할 땐 대부분 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장비에서부터 간식까지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오전 9시 배를 타고 다이빙포인로 이동할 것이며 최소 20분 내외 또는 한 시간 가량 이동하기 때문에 시간조절과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자! 그럼 이틀째 다이빙 준비되셨나요? 앞서 설명 드렸지만 한 번 더 강조하고 다이빙 갑시다."
다이빙 중 반드시 지켜야할 다이빙 규칙 및 기술입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 다이빙이 끝난 후 다음 다이빙을 할 때까지 물 밖에서 쉬는(수면휴식) 시간은 최소 한 시간 이상 가진다.
▶ 모든 다이빙에서 상승속도는 분당 18미터 이내로 한다. (본인이 내뱉은 호흡의 공기방울보다 천천히 상승)
▶ 반드시 레크레이션 한계 내에서 다이빙을 한다.
▶ 상승 시 항상 5미터에서 3분간 안전정지를 한다.
▶ 버디(짝)과 함께 다이빙 한다.
▶ 항상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보수적으로 한다.


우리는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수면휴식시간(물 밖에서 쉬는 시간)을 이동 시간으로 활용 할 것이고, 그렇게 한다면 최소 한두 시간 가량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빙은 최소 한 시간 이상을 물 밖에서 휴식한 후 다음 다이빙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의 다이빙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다이빙은 막탄 꼰티까입니다. 막탄 꼰티끼는 바라쿠다, 오징어, 아네모네, 라푸라푸 등 다양한 열대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최대수심은 25미터이며, 다이빙 시간은 45분이고, 버디(짝)은 이미 정해드렸습니다.

두 번째 다이빙은 꼰티끼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올랑고 탈리마 포인트입니다. 탈리마는 다양한 나비고기와 가든 일(붕장어과), 무서운 얼굴의 타이탄 트리거 피쉬, 유니콘 피쉬등 대물급 어종을 볼 수 있으며 최대수심 20미터, 다이빙 시간은 45분입니다. 올랑고 섬은 인구 약 7,000명이 거주하는 섬으로 소금평원과 맹그로브, 다양한 산호초가 있습니다.

또한 올랑고 센츄어리(Sanctuary)는 야생보호구역으로 50여종에 이르는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다양한 종의 철새가 모여 드는 곳으로 유명하며, 철새를 구경하기 좋은 시기는 9월에서 4월까지의 썰물 때 입니다.

우리는 두 번째 다이빙을 끝내고 올랑고에 위치한 "맛있다 레스토랑"에서 약 30분간 식사를 할 것입니다.

이후 올랑고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날루수안 섬으로 이동합니다. 날루수안은 민간인 소유의 휴양 섬으로 축구장 두세개 정도를 합쳐 놓은 크기의 작은 무인도입니다. 그러나 바다 중간 손호초 위에 만들어 놓은 원두막(Cottage)을 다리로 연결하여 섬 전체를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하였고, 그 원두막에 배를 정박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다이버와 물놀이(스노클)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는 30분간의 식사시간과 이동시간 한 시간을 수면 휴식시간으로 사용할 것이므로 날루수안 도착과 동시에 다이빙을 시작할 것입니다.

날루수안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거북이와 잭 피쉬 군무, 작지만 귀여운 가오리, 가든 일, 나비고기, 얕은 수심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대단한 산호 군란지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최대수심은 25미터, 40분간 다이빙을 할 것이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항상 5미터에서 3분간 안전정지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이빙 전후로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스박스에 준비해 놓은 생수와 체력 보충을 위해 바나나와 간식을 간간히 드시면서 포인트로 이동시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긴장을 풀면서 신나게 오늘 다이빙을 안전하고 즐겁게 합시다.

우리 모두 생수 한통씩을 들고 오늘 다이빙을 위하여 건배한번 하고 출발 할까요.
우리 모두 "안따즐따 합시다"(안전한 다이빙 즐거운 다이빙 합시다)

'EnjoyyourCebu'은 액티브하고 건강한 당신의 Cebu Life를 응원하는 김성국(인조이세부다이빙 책임강사 / PADI M.S.D.T)가 집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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