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학년부터 학교성적, 영어능력 관리해야
2월 21일 세부 학부모들을 위한 해외 대학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SKK어학원과 CELLA 어학원의 공동 주최로 초청강사 이다훈 원장과 함께 약 2시간동안 이루어진 이 날 설명회에는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는 한국 대치동에서 SAT와 TOEFL, 그리고 해외 대학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피아이엘 어학원(PIL Institute, Marco College Consulting)의 겸인 원장인 강사의 진행으로, 5년간의 대학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해외 대학 입시를 위한 합격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
오전 세부국제학교(CIS) 설명회에 이어 저녁 탈람반 CELLA 어학원 유니 캠퍼스에서 이루어진 설명회는, 미국 하버드, 예일을 포함한 아이비리그부터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카고, 일본 와세다, 홍콩대학교 등 다양한 입시사례와 분석 자료를 통해 참가한 학생, 학부모들이 구체적이면서도 피부로 입시 정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장기적으로 7~8학년부터 단계적으로 토플이나, 학교성적, 포트폴리오와 SAT를 대비하는 과정을 이야기할 때는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초청강사 이다훈원장은 미국 UC 버클리를 입학하고 캐나다 UBC를 졸업한 자신의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만 있다면, 토플을 공부하고 에세이를 잘 써도 충분히 애외 유명 대학을 진학할 수 있고, 진학 이후 열심히 원하는 꿈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SKK어학원의 현정순 원장은 매년 한국의 유명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더욱 더 가중되는 입시에 대한 부담과, 해외 대학 진학의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교육 정보와 입시 분석을 더 많이 공유하기 위애 이런 기회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