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어학원 협회 CALA 성공적 팸투어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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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어학원 협회 CALA, 한국 유학원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세부 어학원 협회(CALA, Cebu Association of Language Academy)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세계적 관광지, 최적의 어학연수지로서의 세부를 알리고자 한국 유학원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세부 어학원 협회 소속 8개 어학원(CG, CPILS, English Fella, EV, MDL, MTM, Philinter, SKK 이하 알파벳 순)이 60여 명의 국내 유학원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주관하였다.
팸투어단은 20, 21일 이틀간 세부 곳곳의 어학원을 답사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하고 체계화된 영어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협회 10년 노하우의 전문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필리핀 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호주, 아일랜드 유학원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필리핀의 연수 환경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으며 전문 인력의 수준도 매우 높다고 전하였다.
마르코 폴로 플라자 호텔에서의 숙박과 주요 관광지 답사, 22일 막탄 호핑 투어 등 다양한 투어 일정도 유학원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협회 회장인 CG어학원 정일형 이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작년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세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학원 관계자와 연수생, 학부모들에게 세부의 안전성과 최적의 연수 환경을 알림으로써 다시금 세부를 최고의 글로벌 어학 연수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올 후반기엔 일본, 대만 등

해외 유학원 대상 팸투어 기획

아울러 세부 어학원 협회 CALA는 이번 성공적인 팸투어를 바탕으로 올 후반기에는 일본, 대만 등 해외 유학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기획하고 있으며, 아시아 어학원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현재 전세계 대표적 어학 연수지인 세부에는 70여개의 어학원이 10,000여 명의 한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적법한 철차를 따라 운영하는 어학원 중 대표적인 업체인 11개 업체가 협회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협회는 2004년 설립된 이후로 세부/막탄 지역 어학원 산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세부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