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jpg

두려움과 불안을 자신감과 행복으로 바꿔주는 아들 교육법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창랑, 위안샤오메이 공저 / 박주은 역 / 예담Friend>

콩세알 도서관에 꽤 다양한 교육서가 있다는 것을 보통 회원들은 모른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최근 핫이슈였던 책까지 꽤나 다양한 교육서들이 있다.

세부에 있다고 아이들 키우는 문제에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똑같이 엄마들은 불안한 마음이고 불편한 마음일 때가 많다. 아니면 섬이라는 특성과 외국이라는 특성 때문에 더 불안하고 더 불편할 때도 많다. 특히 아이들이 고학년을 거쳐 사춘기로 접어들면서부터는 한국 아이들에 비해 상당히 '순조롭고 무난하게' 사춘기를 넘기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아이들이 분명하게 달라지는 모습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특히 자녀가 딸이 아니고 '아들' 일 때. 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둘' 이상일 때.
콩세알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여 주다보면 유난히 인기 있는 책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책이 그런 책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엄마들이 왜 딸 키우기보다 아들 키우기를 더 힘들어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 엄마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이 책은 아들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의 '아들들'이 늦되거나 억세기 때문이 아니라 여자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특성을 아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어낸다. 엄마가 아이들의 세계와 방식을 이해하면 아들 키우기가 조금은 더 수월해진다고 말이다.

더불어 이 책은 막탄에 계신 회원님께서 장기 대출 중이어서, 기다리고 계신 많은 회원분들 목이 빠질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 기사를 보신다면 하루 빨리 반납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