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단신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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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현지 조달 강화

도요타 모터 필리핀 사는 최근 중기 산업 개발 계획 "비 자동차 로드맵"에 대한 신차 시장의 호황을 예측하고 신차 조립 사업을 확대시키거나 현지 조달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기 승용차 뷔오스를 위한 금형 부품 15품목을 현지 조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코코넛 오일 수출 54% 감소

전국 코코넛업자 조합 연맹(UCAP)에 따르면 2014년 1~3월기의 코코넛 오일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7만 4210톤이다.
3월 단월로는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태풍 하이옌에 의한 산지 재해의 영향으로 원료 코프라의 입수가 어려워지고 있다.

▲ 부동산 대기업에 주식 매각

부동산 업체인 알파 랜드사는 최근 수도권 타귁 시 포트 보니파시오에 건설 중인 최고급 호텔 '상그릴라 앳 더 포트'(60층)을 운영하는 사업 회사의 20% 지분을 말레이시아 부동산 최대 그룹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 태양광 발전의 허용 범위 확대

에너지부의 뻬티리아 장관은 최근 루손 지역의 전력 공급 확대로 동 지역의 태양광 발전 사업의 허가 범위를 50메가와트 규모에서 500메가와트 규모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청된 화력이나 수력 발전 사업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내년 3~5월의 여름철 전력 부족이 예상되므로, 즉시 개발 가능한 태양광 발전 사업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뻬티리아 장관은 전했다.

▲ 단기 금리 하락

지난 5일 열린 재무부 증권(TB)의 공개 입찰에서 시중 은행의 금리 지표가 되고 있는 단기 종목 91일 물 비율이 이전보다 0.094포인트 하락한 1.346%로 하락했다. 발행 한도 80억 페소에 대해 200억 페소 이상 응찰이 있었다. 182,362일 물은 모두 환율이 급상승했기 때문에 발행을 중단했다.

▲ 메트로 은행 30개점 영업

확대 상업 은행 2위 메트로 뱅크는 연내에 새로 지점 30개 점포를 개업시켜 ATM-200대를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행의 지점은 856점포가 되고 ATM은 천대가 넘는다.

▲ 자전거 부품 사업 투자

최근 결성된 중국계 오토바이 생산업자 조합 CHAMMP 자손 회장에 따르면 이 조합에 가입하는 조립 업체들이 부품 제조 사업에 나선다. 주조 부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13부품의 제조에 착수할 계획이며 투자 총액은 5억 페소로 전망되고 있다.
동 조합의 제조업체들은 부품 국내 조달 비율은 현재 약 30%, 이를 45%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 호주 화물 취급 사업 수주

화물 취급업자 대형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사의 호주 자회사가 최근 호주 멜버른의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규모는 225억 8000만 페소. 17년부터 조업을 게시할 예정이다.

▲ 통화림 회사에 34억 페소 투자

싱가포르 투자 회사 GIC 민간 회사는 최근 센츄리 커닝사가 발행한 주식 전환 사채에 대한 대가로 34억 페소를 투자했다. 센츄리 퍼시픽 사는 5월 5일 상장했다.

▲ 3월 인플레율

국가 통계국의 6일 발표에 따르면, 3월의 인플레율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4.1%로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음식, 전력비, 연료비 등의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 올렸다. 음식, 술 이외의 음료 제품은 전월 대비 0.4% 포인트 증가한 6.2%, 주거비, 수도, 전력비, 연료비의 합계는 동 0.3포인트 증가한 3.0%였다.
국가 경제 개발청의 바리사칸 장관은 "극적인 증감이 없는한 연중 인플레율은 4.0% 가량인 정부의 목표치 3%~5% 범위내에 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국제 금융 시장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경제 활동은 강력하게 추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기 요금 상승의 이유를 "여름철 냉방 이용이 늘어난데, 반해 일부 발전소 고장, 점검에 따른 운영 정지로 발전 원가가 오른탓"이라고 설명했다.

▲ 필리핀 항공(PAL) 순이익 25% ↓

필리핀 항공(PAL)의 모회사 PAL 홀딩스는 16일 필리핀 증권 거래소의 재부 정보 공시에서 2014년 1월~3월 순익이 9억 3128만 페소였다고 밝혔다.
연료비 등 운영 경비 증가와 달러 환율의 페소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로 그쳤다.
회사에 따르면, 수입은 동 18.3% 증가한 216억 6천만 페소였으나 특히 국제선 이용자가 늘어나 여객 수입이 동 40.1% 증가했다고 한다.
운영 겅비는 기체의 유지 관리 및 제트 연료 비용 등의 증가의 영행으로 동 16.6% 증가한 224억 6천만 페소였다. 특히 연료비는 동 25% 증가한 94억 페소에 이른다.
한편, 필리핀 국내 저가 대형 세부 퍼시픽 사의 순이익 또한 86% 감소한 1억 6416만 페소로 보고됐다.


(자료제공 : 코리아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