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꿀피부를 꿈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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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자외선에, 당신의 피부가 위험하다

값비싼 화장품, 시술...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주니스에 문의하세요

처음 세부에 왔을 때, 한 교민인 듯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지프니를 기다리고 섰는 나에게 급히 달려와 자신의 모자를 건네주고 갔다.
"땡볕에 그냥 다니면 어떻게 해. 아직 젊고 이쁜데..."
세월이 흘러 요즘은, 아무리 맨얼굴로 거리를 활보해도 누가 달려와 주지 않는다.
아마도 한국에서 막 도착했던 그때만 해도, 피부가 남들 보기에 봐줄만은 했던 모양이라고 요즘 가끔 그때를 생각한다.

사실, 피부에 대한 내 생각은 모 화장품 회사의 책을 만들어 주면서 많이 바뀌었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있다는 거을 알게 된 것.
값비싼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고 자외선을 되도록 쐬지 않으며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일 때 피부는 훨씬 건강하다.
또한 너무도 많은 제품으로 피부를 쉴 틈도 없이 하기보다는, 때로는 맨얼굴로 숙면을 해 주고 가볍게 기초를 발라 관리해주는 것이 낫다.
일부는 비누 세안 조차도 하지 않기를 권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서, 비누 세안을 하지 않아도 건강한 재생력을 가진 경우라면 가능하다.
우리 주변에 그러한 놀라운 재생력을 가진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다!
실제로 우리가 노화라고 부른는 현상은 청년기를 지나면서 누구나 알아챌 만큼 급속하게 일어나는데,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와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적당히 운동을 하며 완벽한 대사를 하지 않는다면 햇볕 속에서 인간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어울리는 만큼 늙어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한 환경은 어떨까?
세부는 환경이 좋은 곳이다. 소식을 하며, 세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 운동으로 가지 관리를 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단 하나만 걱정하면 된다.
바로 자외선!
면세점에 들러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을 사들이는 것보다도 먼저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나에게 모자를 건넸던 어떤 마음 좋은 교민분의 배려처럼, 피부를 위해 모자를 준비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주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이 되지 않아, 이미 급속한 노화를 경험하고 있는 당신, 피부가 급속히 피로함을 호소하며, 거무스럼해져서 "혹시 어디 아프냐?"는 질문을 자주 듣고 있다면, 그러나 먹고 자고 쉬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피부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지난 호부터 광고를 개재한 강남 주니스에 대한 문의 전화가 꽤 있었다. 아무래도 전면 광고로 위엄있게 시작한 때문이겠지 했는데, 그것보다는 세부 교민 여성분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반증하는 것일 터이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 이것저것을 문의해 보았다.

강남 주니스의 본사는 청담동에 있다. 이미 성형외과로 자리를 잡은 본사는, 연예인 시술도 많이 진행하고 있었다. 세부 강남 주니스 담당자는 궁금한 사항은 청담 주니스를 검색해 보면 된다고 설명한다.
세부 현지 강남 주니스는 피부과 전문의와 한국인 매니저, 간호사들 그리고 청담 주니스에서 의사가 수시로 세부를 방문하며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
전문 시술은 전문의에 의해 이뤄져야 하므로, 케이스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한국 본사에서 직접 시술하도록 하며, 현지 피부과 의사와 함께 시술이 가능한 것들은 파견 의사들이 세부에 왔을 때, 처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피부 시술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전문가만이 간호사 교육도 제대로 시킬 수 있다. 세부에서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고 실망했다면, 한국식으로 운영한다고 자부하는 이곳, 강남 주니스 에스테틱 & 성형 클리닉과 상담해 보는 게 좋겠다.

피부의 가장 기본은 내 피부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보다는 애초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기본이다.


■ 문의 : 032-412-1781, 0905-495-5454, http://june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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