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한인회 비자업무 정식등록, 올해 말까지 비자 연장 '무료 대행'
평소 비자 연장 업무가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지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곤란을 겪었던 교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세부한인회는 오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비자연장 업무를 무료 대행한다.
세부한인회는 기존에도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비자연장 업무를 무료 대행해 왔었지만, 등록에 관한 문제로 지난 2월부터 업무를 중단했었다. 이번 필리핀 은퇴청과 이민국의 정식 허가를 받아 합법적이고 원할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단, 세부한인회 회원증을 소지한 교민에 한해 진행된다. 회원증을 소지한 교민 자녀들의 비자연장 역시 무료로 진행되므로, 가족단위의 비자연장 업무에 편리를 더했다.
세부한인회 회원가입 방법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한 장을 소지하고 라훅에 위치한 세부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당일 회원증이 발급된다. 회비는 500페소다.
이번 정식등록으로 한인회를 통한 워킹비자와 은퇴비자 업무도 가능해졌다.
■ 문의 032-505-5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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