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10주년 맞은 제이파크에 뽀로로가 나타났대!”
드디어 개장했다! 가족형 휴양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어린이들의 친구 뽀통령 뽀로로와 친구들만의 즐거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와 세부 최초 캐릭터룸인 ‘뽀로로 캐릭터 객실’을 오픈했다.
뽀로로 파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로 1440평방미터 규모로 2개층으로 이루어졌다. 실내 테마파크형 놀이공간으로 1층 영유아 공간, 2층 어린이 공간으로 나뉘었으며, 다채로운 게임 시설이 구비된 아케이드 및 카페, 기념품 샵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리조트 내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했다.
뜨거운 열대의 더위에 지친 몸으로 제이파크 리조트를 들어섰다면, 바로 왼쪽으로 몸을 돌리자. 로비 좌측부터는 남국의 여왕 세부에서 북극 얼음 나라의 대장 뽀로로의 세계와 맞닥트린다.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세부 최고의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막탄에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와 세부 최초 캐릭터룸인 ‘뽀로로 캐릭터 객실’을 런칭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제이파크 아일랜드의 저스틴 우이 회장은 세계적 캐릭터 뽀로로의파크 사업 매니지먼트를 주관하는 ㈜아이코닉스와뽀로로파크 운영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뽀로로파크 개장 행사에는 저스틴 우이 제이파크 회장과 제이슨 우이 제이파크 CEO, 조현서 제이파크 한국 지사장, 강지민 부장,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이사와 최진식 뽀로로파크 사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뽀로로파크는 뽀로로파크의 시그니처인 뽀로로기차를 비롯해 회전목마, VR 라이더, 스윙카, 디지털 스케치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이용 연령대를 넓혔으며, 유아존과 어린이존을 구분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특히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기존 슬라이드와는 다른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세부 리조트 최초로 뽀로로 캐릭터 객실도 오픈했다.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뽀로로 객실은 객실과 거실을 구비하며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막탄 스위트룸 20객실에 마련된다. 모든 뽀로로 객실은 전망이 좋은 7층과 8층에 위치한다.
뽀로로 객실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르다. 객실이 위치한 층 엘리베이터는 뽀로로의 눈 덮인 숲 속 마을의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복도 벽면 또한 뽀로로 캐릭터 및 아트워크로 꾸며 객실로 들어가는 내내 기대감을 높인다. 모든 인테리어부터 가구, 소품, 어메니티 등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거실에 마련된 미니 볼풀장 및 슬라이드, 디지털 스크린, 트램플린 등을 보고 있으면, 작은 테마파크를 찾은 기분이 든다. 그야말로 어린이의 천국이다. 객실 내 구비된 모든 뽀로로 어메니티는 뽀로로 기념품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뽀로로 객실의 벽지, 카펫 등 모든 자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했다. 7층이 북극의 숲속 마을을 연출했다면, 8층은 우주의 공간 속을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멋진 여행에 동참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되었다.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뽀로로파크를 개장한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10주년 기념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조트 내 위치한 스탬프 존에서 주어진 지도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8개를 찍으면 뽀로로 색칠놀이,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가 그려진 뽀로로 액티비티 키트를, 10개를 모두 찍으면 한정판 뽀로로 망고를 증정한다.
1천명 참석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10주년 기념행사, 1200명 수용 가능한 세부 최대의 연회장 The Triton BalI에서 펼쳐져 ...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제이파크의10주년 기념 행사는 세부 비사야 지역 최대 규모의 연회장 트리이톤볼(The Triton BalI)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빌트인 대형 화면과 1,000명 이상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트라이톤볼룸은 향후 세부 지역에서 열릴 다양한 국제행사나 포럼을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스파는 10년 전 임패리얼 팰리스로 오픈하여 지난 2014년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리브랜딩했다.
당시 리브랜딩은 상당한 모험으로 간주되었지만 이제는 매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 이후로도 5년 여가 지난 지금은 제이파크 아일랜드라는 이름을 동남아 관광산업과 여행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제이파크리조트가 성장하는 데에 한국 시장의 기여도가 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현서 제이파크 한국지사장과 한국여행사 관계자와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이파크 리조트의 10주년을 축하하고, 다수의 한국 여행사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제이파크의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여기모인 모든 이의 노고와 애정이 있었다”고 치하하고, “제이파크의 앞으로 10년을 위해”란 구호로 건배를 제의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스파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보홀 팡라오의제이파크는 내년 중 빌라가 오픈하고, 내후년에는 300객실이, 그 후에는 1,000여 객실을 보유한 메인 빌딩이 오픈되며, 세계적인 수준의 워터파크 또한 2년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전체적으로 보면 향후 10년 동안 평균 250개 객실이 매년 추가되는 셈이다. 그 외에도 마리나 시설, 골프장, 세부 제이파크리조트의 비치존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새롭게 오픈할 빌딩 G에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도 생겨 더욱 매력적인 세부의 대표 휴양리조트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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