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바삭 타미야에서 만나는 오리지널 레드하우스

막탄 바삭 타미야에서 만나는 오리지널 레드하우스

푸짐하고 맛있는 대만식 샤브샤브의 정수, 레드하우스 바삭점

세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꼽히는 음식 중 레드하우스 타이완 샤부샤부가 있다. 신선하고 푸짐한 채소와 해산물, 육류, 타이완 스타일의 각종 피쉬볼을 팔팔 끓는 육수에 샤브샤브로 즉석 조리해 먹는 이 대만식 샤브샤브 전문점은 세부에서 오래 생활해 온 교민들도 인터넷 자료 서핑으로 무장하고 세부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손꼽히는 명소다.

물론 한국인의 입맛만 공략하는 것은 아니다. 세부 라훅점, 새로 오픈했지만, 지금은 전기문제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A.S. 포추나 점, 파크몰 점이나 세부에서 나아가 바콜로드 점까지도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무척 사랑받는 외식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막탄도 이미 수년째 성업 중이 레드하우스 막탄점에 이어, 레드하우스 타이완 샤브샤브 막탄 타미야 바삭점이 오픈했다.

쇼핑, 오락, 편의 시설 등이 가장 잘 갖춰져 막탄 최고의 가장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타미야 지역에 새로 오픈한 대형 몰 ‘City Times Square Mactan’에 자리잡은 레드하우스 바삭점은 막탄 지역의 미식가들을 즐겁게 유혹한다.

펄펄 끓는 특유의 육수에 푸짐하고 신선한 채소, 싱싱한 각종 해산물, 가격별로 고를 수 있는 최고급 퀄리티부터 대중적인 품질의 육류, 각양각색의 맛과 모양을 뽐내는 대만식 피쉬볼(어묵) 그리고 그 자리에서 직접 익히는 어묵반죽 등등. 푸짐하게 차려진 한 상을 바라보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소스는 또 어떤가. 매운고추, 간마늘, 다진양파, 쫑쫑 썬 파와 고수에 칠리소스, 식초, 간장, 대만식 양념인 사태(SATE)까지 정말 오리엔탈스러운 9가지 향신료를 내 맘대로 조합해 나만의 소스를 조제한다.

팔팔 끓는 육수에 원하는 재료를 담갔다 바로 건져, 내가 만든 내 입에 딱 맞춘 소스에 곁들여 먹다보면... 음~ 레드하우스에서는 항상 과식을 하게 된다.

레드하우스 바삭점의 장점 넷을 꼽아보자. 첫째 세부에 위치한 레드하우스 본점과 모든 메뉴구성과 가격 그리고 식재료가 똑같이 세팅되어 있어, 정통 레드하우스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새로 구성된 시티타임스퀘어 막탄몰, 신축 건물에 입점해 식당 내부가 깨끗하고 청결하고 관리되고 있다. 냉방 역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지향하고 있다.

셋째, 한국인 오너의 운영으로 한국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영된다. 점심 피크타임 이후 문을 닫는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본사의 ‘브레이크타임’ 시스템을 개선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

넷째, 주변 환경이다. 옆으로 쇼핑몰이 가까이 위치하고, 탐앤탐스 커피샵, 저온숙성고기 전문점 가야, 무제한 삼겹살 전문 대가 등 다양한 한국식당이 인접해 있어 동선의 편리함을 꾀할 수 있다.

샤브샤브는 여럿이 함께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공유’ 스타일 음식이라는 점에서 그 매력이 정점이 이른다. 좋아하는사람들 과 왁자지껄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나누는 레드하우스의 풍경은 가장 동양스럽고 가장 만족스러운 식사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