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단신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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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 시설

고쿵웨이 재벌 산한 로빈슨 랜드사는 루손 지방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에 있는 로빈슨 플레이스 팔라완에 국내 최대 규모가 되는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완성시켰다.
사업비는 약 200만 달러로 발전량은 1.2메가와트. 회사는 향후 비사야 지방 두마게티 로하스 여러 지역 각 시 등의 쇼핑몰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 3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

배전 최대 마닐라 전력(메랄코)의 페르난데스 부사장에 따르면, 2월 청구분에 이어 3월 청구분에도 전력 기본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전력 도매 현물 시장에서 거래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월은 1킬로와트 당 0.84페소 인상했다.

▲ 외환 보유액이 1년 만에 최고치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5년 2월말 현재 총 외환 보유액은 813억 3600만 달러로 전월보다 6억 2천만 달러 증가했다. 2014년 12월에 기록한 831억 9천만 페소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
정부의 외화 예금액이 순증했고, 외환 거래 수익의 증가가 이유. 2월 보유액은 제품 수출과 서비스 및 소득 지급 10.4개월분에 상당하고, 정부의 단기 외채 대비 8.6배에 다다른다.

▲ 마닐라~천주 진강 취항

필리핀 항공(PAL) 마닐라 공항과 천주 진강 공항(복건)을 연결하는 항공편(주 3왕복)을 29일부터 취항시킨다. PAL 중국 노선은 7개 노선. 이 회사는 15일부터 마닐라~뉴욕 항공편을 부활시키는 것 외 연내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 금융과 건설업, 세무조사

푸리시마 재무장관은 국세청의 세수 증가를 위한 경제성장으로 실적이 증가하면서 납세액이 적은 금융과 건설업계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2천개 이상의 고액 납세 기업을 4천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징세 노력을 강화한다. 2014년의 금융기관이나 제조, 유통 등 유통업체가 납세 의무는 실적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다.

▲ 한국 등 7개 은행 필리핀 진출 검토

테탄코 중앙은행 총재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등 아시아 7개 은행이 필리핀 진출을 검토 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월드가 5일 보도했다. 한국 신한은행, 우리은행, 대만 캐세이 유나이티드 뱅크와 합작 금고 은행 등 7개 은행에서 필리핀 국내의 은행계좌 보유 비율은 20%로 낮아 향후 새로운 예금 계좌 개설이나 대출 업무의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인쇄용지 수입 관세

관세위원회는 국내 제지 산업 보호를 위해 신문 인쇄용지 수입에 긴급 관세를 부과하도록 통상 산업부에 권고 했다. 권고로부터 20일 이내에 톤당 2470페소의 관세를 2018년까지 3년간 부과하게 된다.

▲ 국세수입목표

2014년 연간 국세청에 의한 세수 규모는 1조 3340억 페소(잠정치)로 전년 대비 9.64% 증가했지만, 정부 목표 1조 4600억 페소는 달성하지 못했다. 2015년 정부목표는 1조 6740억 페소다.

▲ 금광 환경 적합 증가증

환경천연자원부의 환경 관리국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상장 광산 기업 세인트 오거 진골드 & 구리 등이 출자하고 있는 민다나오 지방 콤포밸리 주 킨킨 구리 광산 사업 환경 적합증을 발행한다.
사업비 20억 달러. 동금 광산이 조업을 개시하면 사기타리우스 광산 회사가 출자하는 탄빠칸 구리 광산에 이어 국내 2번째 규모다.

▲ 네슬레 및 기타 식품 기업 인센티브 부여

투자위원회는 외국 식품 기업 네슬레 필리린즈 및 기타 식품 기업 등 3개사에 대해 필리핀 국내 전체 원자재 조달 등을 조건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IB) 테두리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지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네슬레는 2020년까지 식품이 원재료를 필리핀 국내에서 조달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코코넛 숲 재조림 50% 달성 목표

정부는 2013년의 태풍 욜란다로 피해를 입은 레이테 섬과 사말 섬의 코코넛 숲의 재생 조림 사업의 진척율(20%)을 2015년 내에 50%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코코넛은 1600만개에서 코코넛 농가 40만명이 영향을 받았다. 농무부는 재생조림 사업으로 28억 페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