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단신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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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세 수정안 제출

전 농림부 장관 얍 하원의원(보홀 주)은 하원 의회에 급여 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연봉이 24만 5392페소 초과 급여 소득자의 소득 세율을 2%로 설정하는 것 이외에 연봉이 1천만 페소를 넘는 고액 급여 소득자는 30%의 소득제 이외에 5만 페소를 가산한다.

▲ 부동산 평가 제도 법제화 요구

외국인 상공 회의소 연합(JFC)은 부동산 평가(감정) 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법제화 법안의 상원 통과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앙가라 상원의원에게 보냈다. 국내 경제의 성장과 함께 부동산의 매매가 활발, 적정한 부동산 평가 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 메랄코 전력 요금 인하

국내 최대의 유통회사 마닐라 전력(메랄코)은 5월 청구분의 전력 기본요금을 1KW당 0.70페소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전력 제조원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월간 전력 소비량이 200KW이하로 일반 가정용 청구액은 약 140페소 인하된다.

▲ 다단계 경영에 경고

증권 거래위원회는 동 위원회에 화장품과 건강관리 제품 기업으로 회사 등록하고 피라미드식 경영에 대해 정지 명령을 내렸다. 본업 이외의 미등록 사채를 판매하거나 투자 신탁 상품을 판매하는 등 불투명한 경영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경고했다.

▲ 엘리뇨에 16억 페소 손해

농무부에 따르면,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의 영향으로 19주에 펼쳐진 농지 3만 8311헥타르에 가뭄이 발생해 쌀과 옥수수 등의 피해가 16억 5천만 페소에 달했다.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벼농사 지역으로 피해는 10억 3천만 페소.

▲ 메트로 은행, 쿠보타 은행과 제휴

국내 확대상업은행 2위의 메트로 뱅크는 일본계 농업기께 제조 업체, 쿠보타의 필리핀 자회사 및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홍공 지점 사이에서 농업 기계의 대출 프로그램을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 쿠보타제 농업기계를 구입하는 중소 영세 농가나 기업에 메트로 은행이 대출 지원을 강화한다.

▲ 사업허가 절차 간소화 합의

국개 경쟁력 위원회(NCC)와 내무 자치부는 지방 자치단체의 사업 허가 취득 절차 감소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경제통합을 앞두고 투자 환경을 정비한다. 전국 일률 신청 절차에서 도입 절차 단계 및 서명자 수를 감소시킨다.

▲ 필리핀 국내 건설 사업 외자에 개방

싱손 공공도로 장관에 따르면, 필리핀 정보는 국내 건설 사업을 외자에 개방할 방침을 굳혔다. 공공 인프라 사업 등 건설 사업 수주 자격을 수정, 하도급 등에 한정되어 있던 외국 건설 기업의 본격 참가를 인정한다.

▲ 페트론 순익 88% 감소

국내 정유사 최대 페트론 사에 따르면, 2015년 1분기(1~3월)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2억 5700만 페소. 비축하고 있던 유가가 폭락해 30억 페소의 손실이 나왔기 때문에 총수입은 동 31% 감소한 867억 페소.

▲ 타이거 항공, 세부고로 개명

국내 저가 항공 세부 퍼시픽은 2014년 3월에 인수한 타이거 에어 필리핀즈의 회사명을 세부고(Cebu go)로 개명한다고 발표했다. 항공편은 공동 판매하지만, 경영 합리화를 위해 별도 법인을 계속 유지한다. 세부고 마닐라 공항 제 4터미널과 클라크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홍콩편외 바콜로드와 레가스피 등 국내 15개 공항을 운항한다.


(자료제공 : 마간다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