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단신 (7월 30일)

필리핀-경제-단신.jpg

▲ 외국인 관광객 목표 달성 어려워

네즈 관광 장관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2016년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장관은 최근 2015년의 외국인 관광객 목표를 600만명에서 500만 ~ 550만명에 머물러 관광 관련 수입 연 60억 달러, 관광 산업 노동 인구 520만 ~ 540만 명의 2016년의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미국계 BPO가 16개소 오픈

미국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대기업 텔레 퍼포먼스는 22일 수도권 타귁 시의 SM 아우라에 16개 소를 맞이하는 사업소를 오픈하여 2천명을 고용한다. 이제 필리핀에서 고용 수는 4만 1천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민다나오 지방에서 사업소 망을 확대한다.

▲ 국제회의 개최 순위는 50위

네덜란드의 국제회의 협회(ICCA)가 발표한 2014년 국제회의 개최 수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46회 국제회의가 열려 전체 50위였다. 1위는 미국(831), 2위 독일(659), 3위 스페인(578) 도시로는 마닐라가 22회 국제회의가 열려 108위, 아부다비와 로스앤젤레스도 마찬가지였다. 세부시는 12회의가 열리고 치앙마이와 호놀룰루와 함께 198위였다.

▲ 감옥 건설 3개사 관심

민관 협력(PPP) 센터에 따르면 루손 지방 누에바 Ecija의 새로운 감옥 건설, 운영 사업 입찰(사업비 502억페소) 사전 자격 신청에 복합 기업 미구엘 건설 기업 DMCI 상가포르계 기업과 메가와이드 등으로 이루어진 연합체가 필요 서류를 제출했다. 입찰은 8월 14일에서 9월 중 정식으로 이루어진다.

▲ 빠른 연결도로 건설

메트로 퍼시픽 톨웨이즈 사는 간선 도로 C-5와 코스탈 로드(파라냐케시~카비테주)의 연결도로 건설 사업(7.6킬로미터 사업비 90억 페소)를 7월에 착공한다. 회사는 코스탈 로드도 운영하고 있다.

▲ 개발사업 분쟁화해

클라크 특별 경제 구역(루손 지역 팜팡가 주)에 건설 예정인 글로벌 게이트 웨이 로지스틱 시티 사업에 출자하는 쿠웨이트 기업 글로벌 게이트 웨이 디벨롭먼트 사와 미 도급 기업 펠레 그린 디벨롭먼트 인터내셔널사는 동 사업을 둘러싼 소송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총 50억 달러를 투자해 병원이나 호텔, 상업 지구 등을 건설한다.

▲ 관광 5개 사업 인센티브 부여

관광부는 팔라완, 보홀 양주의 관광 관련 5개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라는 추천서를 투자위원회(BOI)와 경제 구청(PEZA)에 보냈다. 팔라완 주 3개 사업 빠미라칸 섬의 이만뿌로, 비랴스, 카만시 사의 5성급 리조트 건설 사업(사업비 8억 6400만 페소)등. 보홀 주는 팡라오 섬 에스카야 비치 리조트 건설 사업(사업비 2억 페소) 등. 관광부는 올해 9개 관광 사업(사업 총액 122억 페소)를 추천하고 있다.

▲ 푸가오 주에 대형 수력 발전 건설

SN 아보이티스 파워 사는 루손 지방에 푸가오 주 의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아리밋트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3개의 수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총 발전량은 380 메가와트, 주 정부와 수원을 가진 바나우에 마을 등의 수장은 조림 사업 등의 대가를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 상장 기업의 순이익 합계 14% 증가

필리핀 증권 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1~3월) 상장 기업의 순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582억 8000만 페소. 산업별로는 부동산이 274억 2천만 페소로 동 52.4% 증가로 대폭 확대했다. 항공 및 통신을 포함한 서비스는 255억 7천만 페소에서 동 27.9% 증가했다. 제조업은 308억 4천만 페소로 동 1.5% 감소했다.

▲ 6월 인플레이션 사상 최저 기록

7일 필리핀 통계청(PSA)의 발표에 따르면 6월 인플레이션 율은 전월 대비 0.4 포인트 감소한 1.2%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낮은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과거 최저를 갱신했다. 분야별로는 식료품이 전월 대비 1.1 포인트 감소한 2.1%로 가격 하락이 두드러 졌다. 쌀(동 1.2포인트 감소한 2.0%), 생선(동 0.3포인트 감소한 4.7%), 과일(동 0.7포인트 감소한 8.7%)이 갖추어져 하락했다. 집세, 수도, 전기, 가스, 기타 연료비는 마이너스 1.3%, 교통비는 마이너스 0.2%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 대비 0.1포인트 감소한 0.6%, 수도권 이외도 동 0.4포인트 감소한 1.4%로 각각 감소했다.

▲ 한국 대림과 일본 미쓰비시 연합, 발전소 수주

마닐라 전력은 루손 지방 케손 주 마우반 도시의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발전량 460메가와트)을 한일 기업 연합체에 정식 주문했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한국의 대림산업이 합작으로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공사를 실시, 2018년 전후 가동을 목표로 한다.

▲ 한국 동양은행 대만 대기업이 인수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위원회는 대만의 은행 대기업에 의한 동양 저축은행(본점 마카티)의 인수를 승인했다. 중앙은행이 은행 인수나 지점 개설을 승인한 외국 은행은 한국 중소기업은행, 대만 국태은행,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한국의 신한은행에 이어 5번째다.

▲ 석탄 의존 현실 경고

에너지 문제의 싱크 탱크 IHS에 따르면 루손 지방의 전체 발전소의 연료 및 에너지 자원에 대한 석탄 연료의 비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2030년에는 전체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석탄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아 연료와 에너지원의 다양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