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단신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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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남부 부동산 개발 발표

부동산 개발 기업 SM 프라임 홀딩스와 아얄라 랜드는 비사야 지방 세부시의 매립 개발 지역 남부 해안 도로 개발 지구(SRP)의 26헥타르의 개발 마스터 플랜을 공동 수립, 환성한다고 발표했다. 마스터 플랜에 따른 부동산 개발 사업을 각각 실시한다.

▲ 스타가 비즈니스 월드 인수

영자신문 스타와 필리핀어 타블로이드 신문을 발행하는 필리핀 스타 미디어 그룹은 경제지 비즈니스 월드의 76.63%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스타 벨몬트 최고 경영자(CEO)는 인수에 앞서 지난달 이미 비즈니스 월드의 CEO로 임명되었다.

▲ IMF, 성장률 하향 조정

국제 통화기름(IMF)은 2015년 대비 국내 총생산(GDP)의 성장률을 6.7%에서 6.2%로 하향 조정했다. 저조한 정부 지출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감속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2015년은 6.3%에서 6.5%로 끌어올린다.

▲ 산 미구엘 니켈 정제 공장 건설

복합 기업 미구엘 사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지주 회사 최고 프론티어 인베스트 먼트 홀딩스(라몬 양 사장)는 9일, 민다나오 지방 북쪽 수리가오 주에 니켈 정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15억 달러로 연간 20만 톤, 올해 착공한다.

▲ 신차 판매 21% 증가

전국 자동차 산업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의 가맹 조립 업체의 신차 판매량은 13만 14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로 호조를 유지했다. 부문별로는 승용차가 5만 2778대로 동 30% 증가, 상용차가 7만 8687대로 동 15% 증가했다. 도요타가 시장 점유율 43.9%로 1위, 이어 미쓰비시, 포드, 이스즈의 순이다.

▲ 케이크 식중독

비사야 지방 일로일로 주 오톤 마을에서 12일 초콜릿 케이크를 먹은 2~4세 아동 8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8명은 12일 오전 9시경, 이마을의 초등학교 부근의 가게에서 케이크를 구입했다. 사건 직후 경찰이 초등학교 부근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먹다남은 케이크를 검사하고, 아동들로부터 탐문수사를 진행했다. 14일 현재 4명은 퇴원했지만, 아직 다른 4명은 입원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따.

▲ 일본계 기업, 에코 존 개발

필리핀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위한 세금 우대 조치를 정한 개발 프로그램 '로드맵'을 발효시키자 일본 RP 기업의 진출 의욕이 높아져 특별 경제 구역의 신설이나 확장이 잇따르고 있다. 스미토모 상사가 출자하는 경제구 개발회사는 2014년에만 14개 업체가 입주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며, 회사는 바탕가스 지방 등의 에코 존을 확장 중이다. 방일했던 아키노 대통령은 일본께 11개사가 필리핀 진출이나 추가 투자를 약속 했다고 말했다. 아얄라 재벌과 메가 월드 사도 에코 존 신설에 나서고 있다.

▲ 석유 탐사 광구 입찰 저조

에너지 부에 따르면, 30일에 실시된 대량의 고아구 탐사 입찰 '제5회 대비 에너지 계약 라운드'에서 입찰에 걸린 11개소의 석유탐사를 위한 광구 중 입찰 기업이 있었던 곳은 4광구 이었다. 유가 하락으로 탐사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는 기업이 감소하고 있다. 입찰 기업이 있던 광구는 루손 지방 케손주 리가이 베이 바다와 팔라완 섬이다.

▲ 일본 노무라와 BDO 합작

확대 상업 은행 최대 방코데오로(BDO)와 일본의 노무라 증권은 동남아 국가에서 인터넷을 통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합작 회사를 설립, 정식 합의했다. 자본금은 560만 달러. 출자 비율은 노무라 49%, BDO 51% 국내 투자자에 기업의 주식 매매서비스를 시작한다.

▲ 레스토랑 최대 외자 체인 목적

국내 레스토랑 체인 최대 맥스 그룹은 새로운 외국 식품 체인의 필리핀 내 전개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따. 이 회사는 미국 스무다&스낵 체인 잠바 주스, 외국계 도넛, 주요 크리스피 크림 등을 국내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레스토랑 분야에서도 맥스 레스토랑과 팬케이크 하우스, 덴시오즈 등 까지 4월말 현재 543개의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다.

▲ 수도권, 새로운 댐 입찰

수도권 수도국은 3일 수도권에 건설하는 카리와댐 사업 입찰 자격 심사 신청 서류의 발급을 시작했다. 사업비 187억 2000만 페소. 자격 심사 서류 제출 마감일은 9월 16일. 지난 5월에 실시된 입찰에서 산미구엘과 메가 와이드 기업 연합체 등이 입찰 가격 심사에서 입찰에 실패했다.

▲ 관광 5개 사업 인센티브 부여

관광부는 팔라완, 보홀 양주의 관광 관련 5개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라는 추천처를 투자위원회(BOI)와 경제구청(PEZA)에 보냈다. 팔라완 주 3개 사업 빠미라칸 섬의 아만뿌로, 비랴스, 카만시 사의 5성급 리조트 건설 사업(사업비 8억 6400만 페소) 등. 보홀 주는 팡라오 섬 에스카야 비치 리조트 건설 사업(사업비 2억 페소) 등. 관광부는 올해 9개 관광사업(사업 총액 122억 페소)를 추천하고 있다.

▲ 정부계 은행 입찰,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관심

정부계 은행 유나이티드 코코넛 농장주 은행 (UCPB)의 민영화 입찰에 대해 미구엘 사나 방코데오로 은행(BDO)등, 유력 기업 외에도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등 외국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찰 가격 심사 서류 제출 마감일은 7월 16일. BDO 등 은행 4곳과 미국 일본 등 외국 금융등 12개사가 입찰 참가의향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