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지역에서는 지난달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뎅기열의 발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10일에 지방정부(Provincial Government)가 뎅기열의 발병을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모든 지방정부가 뎅기열 예방과 통제를 강화할 것을 재촉하기 위해 선언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병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방 검역소장 르네 카탄박사(Dr. Rene Catan, Provincial Health Office Cheif)는 모든 사람들에게 뎅기열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카탄은 어제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를 도와 주변을 청소해야 합니다. 이미 뎅기는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이건 더 이상 농담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뎅기열 감염사례가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난 10월 15일까지 지방 검역소에는 6,448건의 감염사례외 60명의 사망자가 기록되었따. 지난 10월 15일에 기록하기 전까지는 지방 검역소에는 55명의 사망자만이 기록되어 있었다.
가장 최근의 사망자들은 탈리사이(Talisay), 텔레도(Toledo), 그리고 다나오(Danao)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사례를 보면 총 2,461번의 감염사례와 10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걸 사례들을 비교해보면 같은 기간 동안 3,987번의 감염사례 증가 또는 162퍼센트가 증가한 수치다.
카탄은 여러 지역 공공기관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했고 교육부(DepEd)의 응답은 다른 지역들도 포함하기 때문에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카탄은 모알보알, 말라부욕, 발람밤과 알레그리아 지역들이 가장 높은 감염사례를 나타내고 시봉가와 탈리사이에서 가장 높은 사망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출처 : SUNSTAR / 번역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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