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웨, 재활용 손씻기 "그린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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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메트로 만다웨의 로트락 클럽(Rotaract Club of Metro Mandaue 2006)은 최근 재활용, 환경 보호 및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한 2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리발워시(ReValWash)"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행사는 지난 12월 8일 비사야 대학(University of the Visayas(UV))의 메인 캠퍼스에서, 그리고 12월 17일엔 세부시티 바랑가이 캄푸타우(Barangay Kamputhaw)에서 열렸다. 리발워시는 재활용(Recycle), 가치형성(Value formation) 그리고 손 씻기(Handwash)를 의미한다.

리네트 필리피노 회장(President Linette A. Filipino)이 이끄는 클럽 회원들은 세부시티의 여러 지역에서 1.5리터 또는 2리터의 병들을 수집했다.

빈센트 블레셀 제인 바론(Vince Blessel Jane D. Baron)이 이끄는 비사야 교육 대학 학생 리더와 협력하여 수집된 병은 25명의 2학년 재학생들의 그림으로 재활용 되었다.

프로젝트의 처음 단계의 목적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재활용 및 공유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서, 클럽은 바랑가이 캄푸타우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손씻기의 중요성 세미나는 간호사이자, 클럽 청소년 서비스 담당자인 작퀼린 아톤(Jacqueline Aton)의 강의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색의 재활용 병들은 바랑가이의 아이들에게 주어졌으며, 아이들은 알루바티(Alugbati)라는 야채를 심었다.

실질적인 손 씻기 활동은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손 씻기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친 뒤 시작 되었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개발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청결을 중요시 여기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을 높이는데 있다.


■ 출처 : SUNSTAR / 번역 :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