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명의 루마니아니들 보석없이 재판
3명의 루마니아인들은 필리핀 정부소속의 랜드뱅크(LBP)에서 수백만 페소를 스키밍한 혐의로 보석 없이 재판에 회부 될 예정이다.
세부시티 검찰청은 이노누 알레산드로 미트라체(Ionut Alessandrou Mitrache), 아이온 코스텔(Ion Costel) 및 스탐쿠 라즈반 아우렐리안(Stancu Razvan Aurelian)에게 2012년 사이버 범죄 예방법 및 도난 방지법과 국민법(RA) 8484와 관련하여 액세스 장치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한 증거를 수집했다고 전했다.
세부시티 검사 리세리아 라빌라스(Liceria Rabillas)는 마리아 테레사 카시노(Maria Theresa Casino) 검사가 외국인들에게 보석을 허락하지 말라는 제안을 승인하였다고 전했다.
이 범법은 최대 40년까지의 처벌을 가하며, 그로 인해 보석을 받지 못하게 된다. 마이크로 칩 스캐너, 복제 카드와 같은 스키밍 장치를 사용하면 범죄가 더욱 악화된다.
중앙비사야 국립수사국은 세부시티 감옥에서 루마니아 인을 억류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명령을 받았다.
루마니아 인들은 2월 17일 LBP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카메라에 잡힌 스키밍 장치, 폴로 셔츠, 모자 등에 의한 제보에 의해 붙잡혔다.
■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