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4월25~30일 주세부분관에서 투

세계 어느 곳에 있어도 우리는 대한민국 유권자입니다

필리핀대사관재외투표관리단(권원직 총영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하 "재외선거 유권자등록"라 함) 접수가 3월 30일로 마감하고, 재외선거 관리 일정 및 투표관리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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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에서 신고・신청 현황(잠정)은 주필리핀대사관 4,452명(영구명부등재 재외선거인 42명 포함), 주필리핀 대사관세부분관 970명(영구명부등재 재외선거인 1명 포함) 등 필리핀 지역은 총 5,422명의 재외국민이 재외선거 유권자로 등록되어 추정 선거권자수(71,304명) 대비 7.6%의 등록률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3,533명) 대비 53.5%(1,889명) 증가하였다.

향후 재외선거 일정은 ▲ 4.5(수)부터 4.9(일)까지 한국의 구・시・군의 장과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와 재외선거인명부(이하 "명부"라 함)를 각각 작성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궐위로 인한 선거인 관계로 명부 열람이나 이의신청기간이 따로 없이 명부 작성 마지막 날인 4.9(일)에 명부가 바로 확정된다.

▲ 4.15(토)부터 4.16(일)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가 등록을 하게 되며, 이때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후보자의 상세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 4.25(화)부터 4.30(일)까지 6일 이내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필리핀대사관재외선관위(위원장 윤만영)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후 한국으로 귀국하여 국내 선거일(5.0)에 한국에 머무르게 되는 경우에는 다음의 사례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해야 귀국 투표를 할 수 있다면서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 : 재외투표기간 개시일(4.25) 전에 귀국한 재외선거인등
신고기한 : 재외투표기간 개시일(4.25) ~ 선거일(5.8) 투표마감시각
신고방법 :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는 사람)는 주소지를,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없는 사람)은 최종주소지(없는 사람은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관위(이하 "관할 구・시・군 선관위"라 함)에 귀국사실증명서류를 첨부한 귀국투표신고서 제출
투표장소 : 국외부재자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 재외선거인은 관할 구・시・군 선관위가 지정하는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