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세부시에 CCTV 설치

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세부시에 CCTV 설치.jpg 세부시티는 고해상도 CCTV 카메라를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아세안) 정상회의의 모든 주요 분야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했다.

중앙비사야 지방경찰청의 놀리 탈리노(Noli Talino) 소장은 세부항구당국(Cebu Port Authority)에 위치한 다중 기관 조정센터(Mult-Agency Coordination Center)에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사소한 교통사고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CCTV 카메라는 고해상도로 장착되어있어 차량의 번호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라고 탈리노는 설명했다.

탈리노는 홍수와 날씨가 교통상황에 약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호우로 인해 도로에 넘치는 물을 배출하기 위해 배수 펌프를 사용하고 있다고 탈리노 소장은 말했다.

그는 대중, 특히 자동차 운전자에게 아세안을 구성하는 10개국의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회담기간 중 당국의 교통정책에 귀기울이고 적극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중 세부에서는 ASEAN 장관급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 출처 : SUNSTAR / 번역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