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세부CC서 6월 23일 개최
지난 10일 수요일 한국관에서 세부한인회 5월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원철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사회는 처음 참석한 신임 이양호 이사의 소개 이후, 현정순 부회장의 4월 한인회 결산 보고로 이어졌다.
일반적인 보고 이후 주요안건으로 다뤄진 사항은 올해부터 매년 개최로 방향을 전환한 세부한인회장배 골프대회였다.
세부힌인회장배 골프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완 부회장은 "지난해 시티 접근성이 좋은 세부컨트리클럽(C.C.C)에서 치러진 대회가 참가자들에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같은 장소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정은 오는 6월 23일 금요일로 잠정 결정되었다.
참가자의 규모도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준비되며,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5월 말까지 확정하기로 논의되었다.
다른 안건으로는 매년 세부한인회의 가장 큰 행사인 '한국의 날' 관련해 김상현 부회장의 보고가 이어졌다.
한국의 날은 오는 9월 29~30일로 잠정 예정되었다. 올해의 특이사항으로는 K-POP 지원자들의 예선이 2회에 걸쳐 치러지게 된다는 점, K-POP에 대해 식지않는 현지의 열기를 더욱 북돋을 예정이다.
세부한인회의 자체적인 수익을 증대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상화가 납부하는 회비 이외, 비자 연장 업무 특히 은퇴비자 프로세싱을 통한 수익증대가 가장 실효한 수익 창출방법인 만큼, 은퇴비자 관심자들의 한인회 프로세싱 활용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단체 정보공유가 가능한 카카오 옐로우 아이디 서비스를 통해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한인회의 발빠른 정보 전달 방법, 변경된 세부이민국의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