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용 총영사 신임 중부비사야 관광국장 면담

오승용 총영사 신임 중부비사야 관광국장 면담.jpg

한국인 관광가이드 교육 재개 요청

오승용 총영사는 9.11(월)일 중부비사야 지역 관광청(DOT7) Mr. Joshur Judd Lanete II 신임 지역국장을 예방하고 부임 축하 인사 및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임 관광청 레니테 국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오 총영사는 중부 비사야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여행객이 '16년ㅇ 84만여명이었으며, 금년에도 보홀지역 여행경보와 민다나오 지역 계엄령선포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17.1~4월간 한국인 여행객이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증가하였고 올해 연말까지는 90여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면서 상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중부 비사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지역 한인사회와 관광청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은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여간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가이드 교육 재개 및 한국어 안내 자료 발간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바, 레니테 신임 국장은 적극 협조와 상호 긴밀한 소통을 약속하였다.


오영훈 경찰영사 부임

지난 9월 초 주필리핀대한민국 대사관 세부분관에 오영훈 경찰영사(2등서기관 겸 영사, 경정)가 부임했다.
오영훈 영사는 앞으로 세부를 비롯한 비사야 지역 각종 사건사고로 부터 우리국민의 안전확보와 보호 업무를 수행하며, 주세부분관의 영사 업무를 함께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