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10월 초까지 6일간, 131대의 자동차가 도로 거리에 불법 야간 주차를 한 이유로 세부시 교통국(Cebu City Transportation Office)에 의해 클램프(걸쇠)가 채워졌다.
세부시 교통국의 본부장인 프란시스코 오아노(Francisco Ouano)는 세부시 교통국이 도시 조례 1657(City Ordinance 1657)을 엄격하게 실행한 뒤부터, 지난주부터 최소 131대의 자동차에 클램프가 채워졌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9일, 세부시 교통국 기동 부대의 직원이 트럭을 포함한 최소 73대의 차량을 체포했다. 나머지 58대의 차량은 지난 1일 새벽 단속에서 적발되었다.
"주요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은 응급차와 소방차가 사건 현장에 가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조례를 도로에서 확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오아노는 선스타 세부와 있었던 인터뷰에서 말했다.
불법주차를 단속할 클램프 장비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지난 9월 28일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오아노는 30대의 트럭과 70여대의 차량을 클램핑했다. 그는 대부분 차량이 울헬로 도로(Urgello St.)와 바나와, 바랑가이 과달루페(Banawa, Barangay Guadalupe)지역에 불법 주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 출처 : SUNSTAR / 번역 : 현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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