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웨이 시티의 육상교통부(LTO) 라이선스 센터 및 지구사무소는 지난 10월 9일 바랑가이 로옥(Barangay Looc) A.S. 포츄나에 위치한 제이센터 몰(J Centre Mall)로 이전했다.
육상교통부 7지구 국장 알리타 풀가(Alita Pulga)에 따르면, 시티 정부는 더 이상 기존 만다웨이 LTO가 소재하던 정부 소유지를 육상교통부가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감옥관리 및 형사학부(Bereau of Jail Management and Penology)에 넘겨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만다웨이 LTO는 운전면허나 차량등록 등의 이유로 LTO 오피스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 선정을 고민해왔다.
도시 내에서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풀가는 정부기관의 입찰절차를 통해 임대 할 사무실 공간을 찾았고 제이센터몰이 입찰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풀가는 제이센터 몰 쇼핑센터 담당자로부터 새로운 사무실을 361.64평방제곱미터의 면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임대료는 P94,026페소의 조건을 제시했고 만다웨이 LTO가 그 조건을 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조건에 따라 풀가는 새로운 사무실에 필요한 개선사항에는 카운터, 테이블 및 의자 설치, 시험 및 기록실 설치 등이 포함된다고 추가로 말했다.
"우리의 서비스가 지장 받지 않도록 우리가 제이센터 몰 안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해당장소가 다 준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풀가는 말했다.
새 사무소에서 육상교통부는 더 이상 에어컨 유지보수 및 전력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고객은 더 주차나 교통 편리성 면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가는 덧붙여 더 이상 폭우에 의한 하수범람에 대해 만다웨이 LTO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웃었다. 기존 만다웨이 LTO는 우기나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직원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 출처 SUNSTAR / 번역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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