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한글학교 제22회 졸업 및 종업식

세부 한글학교 제22회 졸업 및 종업식.jpg 세부에서 자라는 한국 꿈나무 여러분~ 모두 축하해요!

지난 24일 토요일 세부 한글학교(교장 김낙준)가 2017학년도 졸업식 및 종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 및 종업 수료식에는 1년 동안 한글학교를 다니며 우리 한국 문화와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해온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주세부분관 오승용 총영사 세부한인회 조봉환 회장, 시부한인교회 박지덕 목사 등 귀빈들과 교민들,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1부 순서로 각 학년별 개인별 특기자랑 발표를 통하여 학생들의 특기와 개성을 마음껏 뽐내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시부터 본격적은 졸업 및 종업식은 전교생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물론 모든 참석자들이 큰 목소리로 함께 부르는 애국가는 세부 하늘에 울려 퍼진 어떤 애국가보다도 정겹고 반가웠다.

하니님께 감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속에 한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허락하심을 감사하자는 시부한인교회 박지덕 목사의 기도 후 오승용 총영사 표창장, 조봉환 안인회장 등 표창장 등의 시상 이후 김낙준 교장의 훈화가 이어졌다. "건강한 몸을 기르자. 소질개발 특성을 갖고 노력하자. 인사 예절. 절서 협동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자. 어느곳에서든지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잊지말자"는 당부였다.

오승용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먼저 여러분들도 모두 일년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졸업이나 종업은 한단계를 마무리하는 단계이기도 하지만 다른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여러분들의 일년을 무르익게 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선생님께 모두 박수! (큰 박수가 이어졌다), 또 여러분들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지자인 부모님들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박수! (다시 큰 박수가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주인공인 여러분을 축하드립니다."라고 격려를 전했다.

이어 조봉환 한인회장은 "매년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세부한글학교의 졸업식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하는 기쁜 자리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잠재력이 세부 배움터에서 이렇게 자라나는 모습을 만나는 것은 아주 흐뭇한 일입니다. 세부한글학교가 지금보다 더 발전해서 세부에서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한국을 느끼고 모국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는 원천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순서로는 2018년 세부한글학교의 유일한 졸업생인 이도연 학생의 졸업장 수여와 졸업가 제창 그리고 각각 학생들의 개인상 시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