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상공회의소(CCCI)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프로젝트가 추진되려면 도로확장이 프로젝트의 하나의 구성 요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세부 상공회의소는 지난날 보낸 성명서에서 세부 교통체증이 “모든 사회부문”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세부시는 성장하는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운송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승인과정을 거치는데 1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승인과정 중에 소요된 많은 시간과 자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라고 사업 기관은 말했다.
경제 학자들은 53%의 경제적 내부 수익률을 계산하면서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이익이 명확하며 프로젝트가 “시행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취소하면 세부에서 다른 대중교통보다 효과적인 경전철(LRT)을 신속하게 개발 할 수 있는 길을 열 것이라고 비사야스 마이클 로이드 디로(Visayas Michael Lloyd Dino) 대통령 고문이 말했다.
세부시 시장 토마스 오스메니아(Tomas Osmena)는 의견을 달리했다.
“유령 프로젝트를 위해 버스간선체계 프로젝트를 바꾸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유령 프로젝트일까요? 왜냐하면 그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경전철을 어디에 설치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프로젝트 낙찰자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많은 탑승객들이 있을지 모른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타당성조사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스메니아는 1996년부터 버스간선체계를 추진해 오고있다. 2014년 9월, 세계은행은 세부 버스간선체계 프로젝트를 위해 1.41억 달러 가치의 2개의 대출패키지를 제공했다.
필리핀 정부의 대충자금은 8,750만 달러가 될 것이며 총 프로젝트 비용은 2억 2,850만 달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난 4월 11일 아서 투가드(Arthur Tugade) 교통부 장관과 디노(Dino)는 재무부에 세부 버스간선체계 프로젝트의 취소를 권고했다.
■ 출처 SUNSTAR / 번역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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