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설 등에 대한 수정 대책은 추후 보강해야
31개의 중층 및 고층 건물 시공사는 이제 세부시청에서 건설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토마스 오스메냐(Tomas Osmena) 시장은 지난주에 건설허가국(Office of the Building Official)에 민간 시공사의 건설 허가를 보류하는 금지법을 풀라는 명령을 내렸다.
“난 고층 건물 건설을 허락할 것이지만, 그들은 내가 아직도 충분히 안전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수정된 새로운 건설법을 지켜야 할 것이다,”라고 지난 5월 10월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오스메냐 시장은 밝혔다.
“이 시점에서 고층건물 건설을 통해 세부시의 발전이 멈추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난 단지 세부 시민에게 법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 지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주, 오스메냐 시장은 건설허가국의 직원 조세파 일라난(Josefa Ylannan)과 호세 귀사디오(Jose Guisadio) 지구장에게 보내는 고층 건물의 화재 안전 디자인 및 안전 실무에 관한 사안에 사인했다.
이 사안은 지구장 및 건물주가 승인 및 허가서를 신청하기 위해선, 검증, 평가, 승인 기준의 국가건설법 및 기존 기타 법을 엄격히 지키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매 3년마다 시에서 인가받은 평가사가 시행할 제삼자 평가를 포함할 것이다. 건설 사업에 관해선, 필리핀 계약 승인 위원회(PCAB)에서 발급하는 면허가 있는 시공사만 일반 및 특별 건축을 할 수 있다.
지난 1월, 시장은 몇 안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고층 건물의 건설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선언은 지난 1월 5일, 메트로 아얄라(Metro Ayala)를 덮친 화재 이후에 있었다.
그 전에 오스메냐 시장은 고층 건물 건설을 허가사기 이전에 고층건물의 화재에 대한 대응책을 먼저 세우고 메트로 아얄라의 경우, 화재를 단시간에 진압하지 못했던 이유의 설명을 듣고 싶어 했었다.
하지만 건설허가국의 너무 많은 지원을 고려한 결과, 시장은 시공사가 신청 허가서를 처리할 수 있게 허락하도록 결정했다. “보류된 프로젝트가 너무 많고, 내가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세세하게 검사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고층건물에 대한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한 솔루션 부분을 수정 보충해야 할 것이 있다. 단지 스프링클러나 비상 사다리에만 의지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는 없다.”라고 오스메냐 시장은 말했다.
■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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