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에서 학생 수가 많은 공립학교들의 교사진 인력 충당을 위해 6월 4일 약 130명의 신규 채용된 교사들이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교육부(DepEd) 세부시 학교지원부 감독인 다닐로 구델로사오 박사는 과달루페 초등학교와 에르미타 초등학교가 인력보충 우선순위권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두 학교 모두 당장 추가 교사 10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임용을 서두르고 있으며 고용이 바로 가능한 교사들도 있지만 해당학교들이 요청하기를 대기하고 있는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세부시에는 공립학교 126곳에 약 5천5백명의 선생님들이 교직을 맡고 있다.
세부시에서 제일 큰 학교들 중 하나인 과달루페 초등학교는 6월 4일 긴급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학교는 1학년에만 반이 25개, 2학년과 3학년에는 반이 각각 18개와 22개다.
교육부는 세부시 공립학교 유치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최소 178,772명으로 추측하고 있다. 구델로사오는 작년의 175,267명보다 총 학생수가 2% 늘었다고 전했다.
학생 40명에 교사 1명이 필요한 정황으로, 구델로사오는 "학교의 교육지침에 따라 배정될 교사들이 아직 많다. 우선 목표는 학생수가 많은 학교들을 돕는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교육부가 교내 교사진 추가외에도 교실과 학교건물 신축 건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달루페 초등학교에는 교실 16개를 새로 짓는 공사가 한창이다. 피토스 국립고등학교와 공립학교 20곳에도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데이브 투물락 의원은 오토바이 운전수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해 인도, 특히 학교 인근 보도를 피해 다닐것을 요구했다. 평화질서 위원회의 대표이기도 한 투물락 의원은 시측 팀에게 보도에 위치한 길거리 상인과 기타 방해물들을 없애라는 지령을 내렸다. "보도 관리에 들어가고 수리할 예정이다. 오토바이 차주들이 횡단보다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1천페소 벌금을 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측은 도 비센테 라마 초등학교, 이나야완 초등학교, 티사 초등학교와 푼타 프린세사 초등학교 근처의 보도 수리를 우선시할 예정이다.
■ 출처 : SUN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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