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 공공장소 풍기문란 등, 기본질서 위반행위 강력 단

기본질서 위반행위 강력 단속 시작.png 세부시 경찰국(CCPO)은 6월 말부터 오플란 탐바이(Oplan Tambay) 시행을 유지하며 법 또는 지역조례를 위반한 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 또는 법적 성인 중 최소한 453명의 개인이 엄중한 경고를 받았지만 모두 귀가 조치되었다. 세부시에서는 적어도 305명의 사람들이 경고를 받았고 법령을 교육받았다. 금지된 장소에서 적어도 60명이 술을 마시다 적발되었고, 44명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웠다. 경찰은 73명이 셔츠 탈의한체로 돌아다녔으며 6명은 불법파견(illegal dispatching)에 대한 조례를 위반했으며 64명은 통행 금지령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경고를 받은 사람들 중 롤러스케이트와 유사한 장비를 사용으로 11명 적발, 6명은 소음공해 조례를 위반, 7명은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거나, 침 뱉기 및, 쓰레기 무단투기를 했고 경고조치를 받은 인원도 148명에 이른다. 공공장소에서 음주 30명, 흡연금지령을 위반 22명, 셔츠를 입지 않은 사람 32명이었다, 풍기 위반자들이 체포될 경우 세부시 경찰국 건물에 이미 구금시설을 마련해 놓았으므로 불법마약 및 기타 중범죄에 연루된 범죄자들과는 격리 구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세부분관에서도 세부한인과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플러스를 통해 세부에서 단속대상 행위를 공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지정된 장소 외 흡연
2. 고성방가 행위
3. 금지된 장소에서의 음주
4. 심야시간대 (오후10시~오전4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외출
5. 도로(인도 포함)에서 스케이트 등, 유사한 장비를 사용하는 행위
6. 노상방뇨, 배변, 침뱉기, 쓰레기 투척 행위


■ 출처 SUNSTAR / 번역 이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