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 오토바이 58대, 차량 120여 대 등 미사용 차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서, 세부시 정부는 58대의 오토바이를 포함한 대략 184대의 차량을 경매로 팔 계획이다.

경매로 내놓을 약 200대의 차량은 대략 462만 7,000페소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공서비스부(Department of General Services)의 로날드 말라코라(Ronald Malacora) 부장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가 더 많은 수입을 벌기 위해선, 감사 위원회가 미사용 차량을 처분하는 것을 추천했다고 그는 밝혔다.

시 정부는 290만 페소 상당의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127대의 차량을 지난 7월 이미 처분했다. 말라코라 부장은 차량 가치가 더 하락하기 전에 남아있는 차량을 시 정부가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외에도, 경매로 나온 사용하기 부적합한 차량에는 버스, 승용차, 중장비가 있다.

“가치 평가 후에, 감사 위원회는 모든 차량이 괜찮은지 검사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경매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11월, 혹은 12월 초에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말라코라 부장은 말했다.

공공서비스부의 조반 빌라누에바(Jovanne Villanueva)와 있었던 개별 인터뷰에서, 약 차량 89대는 아직 확인을 해야 하지만, 나머지 37대는 이미 시 정부 시스템에 의해 식별됐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경매에 올라올 몇 차량은 공공서비스부로 넘겨지기 전에 바랑가이 및 기타 정부 기관에서 사용됐었다고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경매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 입찰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회계, 재무, 예산, 법무와 같은 감사 위원회에 포함된 시청의 다른 부서들은 공공서비스부가 만들 가치 평가서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