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고르도바시 "뉴타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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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고르도바시 뉴타운 프로젝트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5월 중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주)향우종합관리 박영묘 대표와 임원진, 언론 관계자 등이 필리핀 세부지역의 뉴타운 개발현장을 방문,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이와 함께 뉴타운 사업의 공동개발자인 필리핀 고르도바시의 시장(아델리노 비 씨토이), 부시장(테체 씨토이 조)등과 환담, 뉴타운 개발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상호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우종합관리(주)는 MOU(업무협약서)를 통해 뉴타운 개발에 필요한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구성과 시설관리의 자문과 참여, 그리고 개발에 필요한 투자유치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
특히 뉴타운 건설의 공동사업자인 고르도바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지역개발 모델로 고려하던 중 향우종홥관리(주) 박영묘 대표의 새마을운동본부 경력을 높이 인정, 고르도바시의 지역사회 종합발전을 위한 자문역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박 대표는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롤모델로 새로운 고르도바시가 되는데 일조하겠다"며 "뉴타운 개발을 위한 다방면의 경험과 축적된 에너지를 무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필리핀 세부 한인회(회장:조봉환)도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 조 회장은 "고르도바시 뉴타운 프로젝트는 시밀들의 숙원사업이다"며 "혈맹 국가인 한,필 두 나라간 피와 땀이 응집될 대역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주)에드뷰필리핀(대표:조완)은 필리핀 세부 프로젝트의 홍보와 분양, 투자유치를 담당하는 한국내 법인인 (주)에드뷰코리아(대표:김대동)를 설립, 국내 유관기업 및 금융기관을 상대로 뉴타운 개발의 상징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필리핀 고르도바시 뉴타운 프로젝트는 한국기업만의 프로젝트가 아닌 한,필 두 국가적차원의 사업으로 확대 발전,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공동 조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더불어 필리핀의 경제 및 생활 환경을 레벨업시키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