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AA(세부 한국 여행사 협회)에서는 지난 9월 23일 세부 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이민국에 벨트 차단봉 60개(182,000 페소 가치)를 기부했다.
이는 지난 8월 5일 세부 한인회와 KOTAA에서 주최한 관광 포럼에서 한국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공항 이민국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약속이며 이번 기부를 위해 각 한국 항공사 및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막탄 현지 업체(레스토랑 마사지 등)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공항측의 legal office, 타라 라마(Tra C. Rama)씨는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부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 관광객의 질서를 위해 꼭 필요한 차단봉 벨트를 기부해준 KOTAA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 더 공항 시스템을 체계화 하여 관광객 편의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번 기부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계획한 KOTAA의 이봉재 회장은 '앞으로 더 노력 할 부분이 많겠지만,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세부를 방문하는 모든 한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여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 필리핀 세부여행의 즐거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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