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탄-세부 국제 공항(MCIAA, 이하 세부 공항)은 여객 서비스 요금(Terminal fee)을 인상하여 공항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적 표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제 민간 항공 기구(ICAO)는 공항을 땅, 물 ,건물, 시설 등이 전부 혹은 일부 항공기의 착륙, 이륙 및 땅에서의 활주를 위한 지역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세부공항 총관리인 니겔 빌라레떼는 여객 서비스 요금의 인상에 대해여 메가와이드 세부 공항 공단의 면허 조항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와이드는 오는 10월부터 여객 터미널의 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여객 터미널은 전체 세부공항의 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세부공항 공단이 계속 운영을 맡게 된다.
여객 서비스 요금은 필리핀의 인증된 공항으로서 공항 재산의 지속적 관리, 보수 및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빌라레떼가 말했다. 여객 서비스 요금은 또한 공항의 개선 요금, 탑승 요금, 공항서ㅔ, 서비스 요금에 더하여 출발과 환승을 위한 요금을 포함한다고 그가 덧붙였다.
현재 국제선의 여객 서비스 요금은 550페소이며 국내선은 200페소이다. 그러나 인상 시기와 폭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Sun Star Ce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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