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시 SM과 1,500헥타르 간척 사업



무역, 교육, 스포츠의 중심 될 코르도바시

코르도바시 시토이 조 시장은 SM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1,500헥타르 규모의 간척 사업이 끝난다면, 코르도바시가 무역, 교육, 스포츠의 중심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SM이 간척 사업에 필요한 모든 물류를 이번 연도 내 준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민간 합작이 될 것이다,”라고 마리 테레세 시토이-조(Mary Therese Sitoy-Cho) 시장이 말했다.

시토이-조 시장은 새 정책에 따르면, 1,500헥타르의 60%는 개발 회사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40%는 필리핀 간척 당국(Philippine Reclamation Authority), 세부 지방 정부(Cebu Provincial Government), 코르도바 지방 정부(Cordova local government unit)이 나눌 것이다.

지분과 상관없이, 시토이-조 시장은 코르도바시가 정식 시로 됐을 때 사용할 새 시청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비슷한 이미지의 광장과 같이 들어설 것이다.

“대학 학생들을 위한 무료 등록금 정책을 고려해서, 코르도바 대학을 확장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필리핀 국립대학이 자신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초대할 것이며 축구장도 건설할 것이다,”라고 시토이-조 시장은 전했다.

시토이-조 시장은 제3 다리가 완공되고 간척 사업이 끝난다면, 코르도바가 정식 시로 인정받고 독립된 하원 의원 선거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 전, 대통령 연락단장실(PLLO)의 아델리노 시토이(Adelino Sitoy) 정무 장관은 세부시 스포츠 경기장보다 더 크고 국제 스포츠 행사를 주최할 수 있는 스포츠 경기장을 짓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시토이 정무장관은 SM 그룹이 간척 지역을 200m 간격의 섬 5곳으로 바꿀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섬마다 다리가 건설될 것이며 이것이 완공된다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시토이 장관은 세부시와 코르도바를 잇는 제3 다리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잠자고 있던 코르도바가 활기가 넘치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피력했다.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