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센터가 문을 열다(Center for students who want to study in US opens)
해외 유학을 원하는 세부 시민을 위해, 미국 대사관은 지난 3월 29일, 세부시 산카를로스 대학 탈람반 캠퍼스에서 첫 번째 에듀케이션 USA 센터(EducationUSA)를 열었다.
성 김(Sung Kim) 미국 대사는 젊은 세부 및 이웃 지역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입학에 대한 흥미를 보여 이런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듀케이션USA 센터는 미국에서 공부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엄청난 자원이다. 이 곳 에듀케이션USA에서 젊은 시민들은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이 곳은 마닐라를 제외한 곳에서 최초로 설립된 센터다.
킴 대사는 미국에서 유학하는 필리핀 학생 수가 7%가량 증가했다고 말했으며, 세부의 센터 오픈과 함께 유학생 수가 더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학 박람회를 마닐라 및 세부에서 개최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대학 대리인과의 상담을 위해 수천 명의 학생이 방문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작년, 세부에서 최초 대학 박람회가 열렸으며, 700명 이상의 학생과 19곳 이상의 미국 고등 교육 기관이 이 박람회에 참석했다.
지난달에 있었던 박람회는 37곳의 기관과 더 많은 수의 학생이 참석했었다.
“많았던 참가자의 수는 이 센터가 제공할 서비스의 필요성을 부각한다,”라고 킴 대사는 말했다.
산카를로스 대학의 디오니시오 미란다(Fr. Dionisio Miranda, SVD) 총장은 미국에서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의 개최를 환영했다.
조세프 바움가트너 시청각 교재실(Josef Baumgartner Learning Resource Center) 2층에 있는 이 센터는 무료로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
인터넷 세미나, 일대일 상담 및 미국 대학 신청을 위한 도움과 같은 것을 포함하는 무료 교육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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