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북부 관광 마케팅에 포커스 DOT7

세부 북부 관광 마케팅에 포커스 DOT7

1세부 남부의 폭포, 바다, 그리고 고래상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제7 관광부(DOT7)의 부장은 세부 북부의 관광지도 이제 주목을 받을 때가 됐다고 밝혔다.

DOT7샤힐마르타마노(Shahilmar Tamano)는 관광부가 세부 북부의 마을 및 도시를 관광지로 홍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칼칼시(Carcar City) 문화유산, 오슬롭(Oslob) 고래상어 관람, 기나틸란 폭포(Ginatilan’s falls), 알로귄산 리버(Aloguinsan River) 크루즈 등 너무 많은 수의 관광지가 남쪽에 몰려있는데 북부는 간과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부의 53곳 도시는 아름다운 해변, 언덕 및 폭포를 뽐내고 있지만 많은 수의 현지, 해외 관광객들이 이곳들을 모른다고 전했다.

우선 순위는 카르멘(Carmen)의 세부 사파리 어드벤쳐 파크(Cebu Safari and Adventure Park), 말라파스쿠아(Malapascua), 다안반타얀(Daanbantayan), 산타페(Sta. Fe), 산 레미히오(San Remigio), 메델린 타운(Medellin towns)의 백사장 등을 포함하는 세부 북부의 관광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이미 준비돼 있다. 단지 우리가 마케팅을 더 해야 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타마노 부장은 지난 6월 22일, 사파리 방문을 하는 동안 관광부 차관인 베니토벵존 주니어(Benito Bengzon Jr.)는 시설에 감탄을 받았다고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세부 북부를 광고하려면 기반 시설 개발 및 교통 부분에서 향상이 필요할 것이다. 타마노 부장은 세부 도심에서 북 쪽으로 가는 관광객들을 위한 더 많은 교통 선택지가 잇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수상 택시 및 더 많은 항구를 짓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우리가 현재 필요한 것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다. 라푸라푸시에서반타얀섬까지 5시간이 걸린다. 어떻게 하면 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을까?”라고 그는 말했다.

수송 교통수단을 개발하는 것은 관광부, 국가 경제 개발위원회, 관광 인프라 및 경제구역 위원회가 공을 들이고 있 관광 종합 계획의 일부다.

500만~1,000만 페소 상당의 이 종합 계획은 어드벤처, 스포츠, 문화 관광을 제공하는 지역을 구별할 것이다.

또한, 해양 인프라, 전력 공급, 통신 수단, 관광지 수용력 등을 다룰 것이다.

“흉물이 되지 않도록 리조트와 각종 시설의 디자인이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만들 것이다,”라고타마노 부장은 말했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의 10년 종합 계획은 지난 제7 지방 개발 위원회 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