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리아 해운사(Jomalia Shipping Inc.)는 라푸라푸시와 카모테스 섬 샌프란시스코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정을 추가했다.
지난 12월 14일 오전, 7명의 승무원과 최대 수용인원 190명의 선박은 막탄 부두(Mactan Wharf)에서 바랑가이 샌프란시스코의 콘수엘로 항구(Consuelo Port)로 출항했다.
조말리아 해운사의 마크 루아(Mark Lua) 마케팅팀장은 지난 10월28일, 카운셀로 항구를 향하던 조말리아 해운사의 선박 중 하나가 좌초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장치 및 관리 실행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승객에게 선박의 안전을 당부했다. 당시 사고 선박에는 311명의 승객과 승무원 19명이 타 있었고 모두 구명보트로 구조됐었다.
루아 팀장에 따르면, 그들은 안전 조치를 전문으로 하는 해양 자문회사인 세부프십스(Safe Ships)와 협약을 맺었다.
그는 승객들의 편의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 선박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라푸라푸시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외에도, 주말리아 해운사는 올랑고 섬에서 막탄 부두, 올랑고 섬에서 푼타 에가뇨, 콘수엘로 항구에서 다나오시 등의 다양한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출처 SUNSTAR / 번역 현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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