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대사관 세부분관 3월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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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부터 영사 업무포함, 공관업무 개시

주필리핀대사관 세부분관은 2015년 3월 17일(화)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3.18(수)부터 각종 영사 분야를 포함한 정식 공관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세부분관은 우리 교민의 주요 체류지인 세부 및 일로일로 등 지역과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는 보라카이 및 보홀을 포함하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지역 전역을 관할지역으로 한다.
주세부분관 관할지역에는 우리 국민이 많이 체류하고 있고, 매년 약 40만 명 이상의 우리나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그동안 재외공관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또한 필리핀 정부 측에서도 자국민에 대한 사증발급편의 등 영사서비스 차원에서 세부주재한국영사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세부분관은 우리 국민과 관련한 사건/사고 대응, 여권/공증 등 일반 영사업무 및 필리핀인에 대한 비자발급 등 영사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분관 관할지역에서 영사수요 발생시 민원인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신규개관하는 주필리핀 대사관 세부분관은 아얄라 인근 비즈니스 파크 내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