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마카티에서 대만, 홍콩, 필리핀 등 동남아 북부협의회 출범식 개최
조봉환 세부한인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위촉
세부한인회 조봉환 회장이 제 17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 박근혜 대통령)의 동남아북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23일 마닐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 김재신 대사는 17기 민주평통 필리핀지회 자문위원을 초청,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재신 대사는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올해는 분단 70년으로 통일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주문위원님들의 활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통일이 되면 남북이 하나의 나라를 이룸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하루 빨리 통일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통일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했다.
동남아 북부협의회는 7월 27일 오후 5시 반에 마카티 소재의 Fairmont 호텔에서 대사관 관계자, 동포 사회 지도자, 본부파견 추진단들과 대만, 홍콩 등지에서 참가하는 북부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과 함께 제 17기 민주평통 동남아 북부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활동 목표는 헌법이 규정한 민주적 기본질서 위에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8천만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며, 활동방향으로는 자문건의 내실화, 통일준비 본격화, 통일미래인재육성, 통합과 나눔의 평통인상 구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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