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한인회 6월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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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용 총영사 부임 인사 겸한 세부한인회 6월 이사회 개최

지난 6월 8일 수요일 오후 6시 A.S 조선갈비에서 6월 세부한인회(회장 조봉환) 정기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정기 이사회와 함께 지난 5월 부임한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분관장 오승용 총영사가 한인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참석한 까닭에 평소보다 많은 한인회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조봉환 세부 한인회장과 오승용 총영사, 박종길 영사, 이용사 영사와 세부한인회 김상현 부회장, 이혁재 부회장, 현정순 부회장, 이원철 이사장, 세부한인 여성회 양성애 회장, 김미용 부회장, 조창용 켑코 법인장, 김낙준 세부한글학교장과 세부 한인회 이사진 그리고 대한항공 박종욱 지점장을 비롯한 한인회 명예 이사들도 자리해 총 30여명의 세부 한인회 관계자와 주세부분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5월 한인회 결산보고와 제6회 세부 한인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진행 보고가 이어졌다. 정례 이사회를 마친 이후, 오승용 총영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오승용 총영사는 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한 첫 인사에서 "세부지역에서 항상 교민생활과 편의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한인회 관계자 여러분을 만나 뵉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고 "타국에서의 우리 교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4개의 바퀴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여러분 같이 전체 교민들의 삶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능력재능을 봉사하는 한인회 관계자들, 다른 하나는 대한민국 정부의 자국민 보호와 협력을 실천하는 공관의 움직임, 세번째는 현지 이곳에서는 세부 주정부 관계자들이 행하는 우리 교민과 대한민국에 대한 상생정책, 그리고 마지마가 바퀴는 타국에서 삶을 영위하는 교민 개개인이 이 네 개의 바퀴입니다. 이네 바퀴가 함께 박자에 맞춰 잘 굴러갈 때 우리 교민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풍족해 질것입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이 네 바퀴의 하모니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세부한인회의 상반기 주요사업인 제6회 세부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는 오는 24일 세부C.C에서 Tee-off 및 시스템 36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에게는 골프라운딩과 함께 참가상품과 우승 상품 및 트로피,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저녁만찬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3500페소(캐디팁 별도)


■ 문의 : 0917-924-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