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지역 캐녀닝 등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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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세부로 찾는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세부의 민간관광업 부문으로 새롭고 색다른 투어패키지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DOT-7 임원 Rowena Montecilio에 따르면 "최근 5개월 비사야 지역에 관광객들이 세부지역의 투어피캐지를 이용했고,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 민간부문 사업자들은, Department of Tourism(DOT)와 협력하여 새로운 패키지들의 발전을 이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세부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작년 1월부터 5월과 비교하여 1,477,587명에서 1,527,419명으로 대략 3.37%가 늘어났다. Montecillo는 이번 관광객이 늘어난 이유로 관광지에 대한 마케팅적 접근법이 좋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았다.

"세부시티와 막탄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관광지의 개발 역시 전반적인 세부 전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세부주 다비드 가버너가 인터뷰를 통해, Bantayan Island와 Camotes Island의 활주로가 발전된다면 관광객들이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던 발언을 짚었다.

세부관광청(Cebu Association of Tour Operators(CATO) Edilberto Mendoza 회장은 볼호온(Boljoon)과 시봉아(Sibonga)처럼 역사적인 문화유산들이 있는 지역들의 관광산업을 위한 발전도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Badian과 Alegria에서 할 수 있는 전문 산악레저인 암반등반 같은 캐녀닝(canyoneering) 프로그램의 잠재 가능성도 보고있다고 했다.

"안전과 가이드라인이 보장이된다면, 관광객들은 급속히 늘어날 것이다"라고도 전했다. 지난 6월에는 다비디 Davide 도지사가 이 지역의 개녀닝 안전성 점검을 이유로 일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제관광객들은 작년과 비교하여 866,038명의 관광객에서 893,684명으로 3.19퍼센트가 늘어났으며, 그중 312,688명이 한국인으로 국제 관광객들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DOT는 2016년 한해동안 작년보다 140만명 정도 많은 총 580만 명의 관광객들이 세부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 SUNSTAR / 번역 정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