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코비드19 03월04일>

확진 584,667 (+2,452) 사망 12,404(+15) 완치 535,037(+266), 치료중 37,226

 

■ Iloilo City에서 반테러법 철회 청원한 37명중 한명인 변호사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Angelo Karlo Guillen 변호사는 신원을 알수 없는 2명에게 머리와 어깨를 공격당했습니다. 대통령궁도 인권변호사에 대한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생명에 대한 어떤 공격도 비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교황 Francis는 필리핀 카톨릭 500주년 기념행사를 이탈리아의 필리피노 공동체에서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필리핀 카톨릭 비숍컨퍼런스 CBCP가 밝혔습니다. St. Peter's Basilica에서 3월 14일 미사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참석자들은 제한적으로 정해지며 중계될 예정입니다.

■ 필리핀화산지진국은 Pinatubo 화산에 대해 Alert Level 1을 발령했습니다. 화산활동이 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화의 조짐은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화산에 접근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느낄 수는 없었지만 1월 20일 이후 1,722회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 보건부는 의료인도 아니고 우선접종대상자도 아닌데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접종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Pasay City에서 지방정부 대변인인 Jonathan Malaya이란 사람이 자신도 frontliner이고 의사에게서 접종을 권고 받았다면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는 주민들에게 백신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자하는 조치라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빠사이시 부시장, MMDA 고위직 등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마닐라에서도 마닐라 부시장이면서 의사인 Honey Lacuna-Pangan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Helen Tan 퀘존 하원의원도 아들이 의사로 있는 병원에서 접종을 받았습니다.

■ 고용노동부장관 Silvestre Bello III는 일부 사업장에서 "no vaccine, no work"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불법적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노동자가 백신접종을 강요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접종을 거부할 자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보건부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원칙은 지켜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 대다수의 지방정부들은 격리조치 완화와 이동을 위한 요건을 완화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동시 코로나 음성판정서를 유지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 LRT2의 Rizal province 연장선은 4월 27일 운행이 시작됩니다. 이 지역으로 2개의 역이 새롭게 생깁니다. Marikina Station과 Antipolo Station이 신설 운영됩니다. 26일 시범운행후 27일 바로 운영이 시작됩니다.

■ 우선접종 순서가 준수되지 않으면 필리핀에 공급되는 COVAX 백신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WHO가 경고했습니다. COVAX 백신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으려면 원칙들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 대통령은 백신접종자가 2백만명을 넘어서면 GCQ의 격리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Karlo Nograles 내각장관이 전했습니다.

■ 이민국은 필리핀내에서 거주하다가 사망하는 외국인에 대한 정보를 이민국으로 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민국은 외국인 사망자의 정보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민국은 2021년 1월 현재까지 사망으로 인한 ACR I-CARD 취소건은 1,222건 뿐이라고 했습니다.

■ 대통령은 제한된 범위내에서 의대의 대면수업을 허가했습니다. Manila College of Medicine, Metropolitan Medical Center College, Chinese General Hospital Colleges, Manila Theological College College of Medicine 등에서 허가가 되었습니다.

■ Harry Roque 대통령 대벼인은 대통령이 AstraZeneca 백신을 접종하기를 권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1년 전반기 인틀레이션은 정부가 목표했던 2-4%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공급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으로는 연료와 식료품입니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개입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올해 전체적으로 보면 정부가 예상한 2-4%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공급의 측면보다 수요의 측면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은 중국이 40만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기증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총 백만회분 기증이 됩니다.

■ 487,200회 분의 AstraZeneca 백신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벨기에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NAIA에 도착했습니다. EU도 백신이 필리핀에 잘 도착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EU는COVAX facility를 통해 저개발국가 92개국에 백신 1300억 페소어치를 기증했습니다. 필리핀은 COVAX를 통해 총 2200백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게 됩니다. 이는 전체인구의 20%에 해당됩니다.

■ 필리핀 경찰청장 Debold Sinas는 운동을 통해 과체중 경찰들의 체중감량을 지휘했습니다. Chubby Anonymous Project라는 이름으로 진행합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3시, 토요일 오전 8시에 운동을 합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불참할 수 없습니다.

■ 2,290명의 군의관 및 군의료인들에게 시노박 백신이 접종되었습니다. 군관계자들을 백신 접종이 의무입니다. 군은 군의관들을 우선접종대상자에 포함시켜준 정부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 대통령은 AstraZeneca 백신을 기증해준 국제 공동체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를 기중해준 국가들에게 어떻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기억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인류애 이상입니다. 필리핀 정부과 국민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COVAX facility를 통해 기증에 동참한 나라는 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델란드,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 오스트리아, 그리스, 호주, 및 EU 연합입니다.

■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가능한한 빠른시일에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다시 호소했습니다. 필리핀이 팬더믹을 극복하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환영식에서 이같이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