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9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코비드19 08월19일>
확진 1,791,003(+14,895) 사망 30,881(+258) 완치 1,648,402(+8,248) 치료중 111,720

 

■ 대통령은 메트로마니라의 격리단계 발표를 금요일 한다고 대변인 Harry Roque가 전했습니다

■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지만 필리핀 회사에서 고용하기를 원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사전 Work Visa를 발급하기로 햇습니다. IATF가 승인했다고 이민국이 발표했습니다. 기술이 있는 외국인이 외국인 투자 기업에 기여할 수 있을 때 비자가 주어집니다. 물론 이 외국인들은 고용하는 회사가 고용노동부 DOLE의 AEP 외국인 고용허가를 받고 이민국 9G  비자를 승인하면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의 필리핀대사관에서 본인 여권에 비자를 받고 입국이 됩니다. 이전에 9G 비자를 받고 외국에 나가 비자가 만료된 사람도 필리핀의 고용인이 재 발급을 요청할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보건부는 70만페소어치의 고급 노트북 구입을 취소했습니다. Centers for Health Department에서 사용하기로 했던 것들입니다. 다른용도로 사용해야할 재정들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번 구매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차관이 이 구입을 뒤로 미루라고 한 2일 뒤 나온 발표입니다. 보건부의 개발자들을 위해 고사양의 컴퓨터들이 필요한데 일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빠른 분석을 위해서는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이상의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최근 불라칸 주립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어려움 속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68세의 Leonita Sinucbit라는 여성은 15명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 때문에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깐띤 판매원, 바의 싱어, 부동산관련 에이전시, 때로는 OFW로 일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가면서 이번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자녀들은 엄마가 손녀뻘 되는 학생들과 공부해야 하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을 지지해주었습니다. 51세의 Corazon Centeno 여성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것을 조롱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이 많은 나이에 공부하려고 하느냐는 사람들에게 저는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꿈이 있다면 공부하는데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입니다.” 27세의 Arlyn Ramos라는 여성은 식당에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학교의 가드로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어부로 살아가는 아버지에게 대학졸업장을 보여주고, 더 나은 삶을 주고 싶어서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저를 위해 참고 인내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이제 아버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만 참아주십시오. 저는 아버지를 위해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 Dr. Jose Fabella Memorial Hospital은 코로나 전담병원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코로나 전담병원같은 상황입니다. 산부인과 전문 병원입니다. 이 병원에 30명의 부모들이 코로나 경증이나 무증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산모들이 유아들에게 젓을 먹이고 돌보기 위해 유아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습니다. 산모들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계속 소독하면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3명의 신생아와 2명의 다른 아동이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 IATF는 메트로마닐라를 ECQ로 유지할지, MECQ로 단계를 조정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Eduardo Año DILG 내무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이 논의를 위해 목요일 미팅이 있습니다. 그는 ECQ가 연장이 되면 그들을 지원할 기금이 현재로서는 준비되어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 열대성저기압이 필리핀 영해로 들어왔지만, 필리핀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전 11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저기압 Isang이 필리핀 영해로 진입했지만 상륙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일요일 오전이나 오후에 필리핀 영해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다가 월요일 경에 일반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될 것입니다.

■ 감사원은 2020년 감사보고서에서 농업부 DA에 수십억페소의 회계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79건의 원장이 부족한 것 등을 예로 들면서 감사가 불가능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20억페소의 회계 오류와 누락 등도 발견했습니다. 또한 농민들을 지워하깅 위해 Development Bank에 송금한 것도 3580만 페소의 초과 송금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7,146명의 수급자들이 중복 기록되고 1,317명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필리핀 경찰청장 Guillermo Eleazar는 코로나에 걸려있는 중에 출산하다 숨진 여성 경찰의 신생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홀로 남겨진 아이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조국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이 여성 경찰의 아이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수요일 31세의 여성 경찰은 경찰청 98번째 코로나 사망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이 여성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아이는 지난 8월 10일 응급 수술로 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코로나 검사결과 확진되었고 13일 사망했습니다. 검사결과 양성은 사망한 후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