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비드19 09월10일>
확진 2,179,770(+17,964) 사망 34,899(+168) 완치 1,969,401(+9,067 ) 치료중 1175,470
■ 국지적 락다운이 시행되면 의료인들을 포함한 외출 허가자 (APOR)들도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불허됩니다. 내무부 DILG의 발표입니다. DILG 차관 Martin Diño은 국지적 락다운의 대상은 한 개의 street나 좁은 지역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기존의 락다운이란 용어와 국지적 락다운에서 사용하는 의미는 현저하게 다르다는 설명입니다. 배달 기사들도 체크포인트를 넘어서 갈 수 없습니다. 체크포인트에 나와있는 바랑가이 직원들이 대신 전달을 합니다. 국지적 락다운이 시행되면 바리케이트가 설치되고 인원이 배치됩니다.
■ 필리핀 통계청은 7월의 공장생산이(생산지수) 537.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6월에는 459%였습니다. 2020년 7월은 –72.8%였습니다. 총 22개 산업 구분에서 14개 부분이 상승했습니다. 석유 정유제품에서는 3,525% 성장을 했습니다. 반대로 담배산업은 –55.8%, 화확제품 –13.4%, 기계설비 및 수리는 –11.4% 역성장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공장의 26.9%가 가동률 90-100%를 보였습니다. 34.2%는 가동률 70% 이상, 38.9%는 가동률 70% 이하를 나타냈습니다.
■ NEDA의 director-general Karl Kendrick은 “bakuna bubbles백신버블” 정책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상원의원 Sherwin Gatchalian가 시범운영을 해보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지난주 대통령 자문인 Joey Concepcion는 메트로마닐라에서 백신버블을 시범운영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17개 시장단들은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제한조치를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조치가 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백신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을 자극하여 접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에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버블을 시행하자는 의견과 상통합니다. 백신버블은 소규모의 집단면역으로 가정이나 직장단위를 말합니다.
■ 대통령궁은 백신접종자들에게 규제를 면제해주는 것은 아직 논의중이라고 했습니다. 17개 메트로마닐라 시장들은 백신접종자들에게 면제해줄 것을 청원한바 있습니다. 대통령 자문 Joey Concepcion도 이를 지지했습니다. “bakuna bubbles” 백신버블이라고 하면서 규제완화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보건부는 모든 의견에 열려있다고 하면서도 백신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은 아직 이르다고 했습니다. 돌파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백신접종이 누구에게나 어느곳에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때나 고려가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CHED고등교육위원회의 2022년 예산에 팬더믹 학생 지원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France Castro 교사당 하원의원의 질의에 대한 대답입니다. Bayanihan 3에서 5억페소가 배정되기를 기대하면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예산에 편성되지 못했습니다.
■ NEDA는 1년간 대면수업이 없으면 향후 40년동안 생산성 손실이 11조페소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학생들의 항국적은 능력 자체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 CHED는 제한적인 대면수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MGCQ 지역에서 공학, 병원/호텔 레스토랑 경영, 관광경영, 해양공학, 해양교통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를통해 졸업생들의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Philcoa along Commonwealth Avenue in Quezon City에 있는 육교를 건너는 행인들이 무너질까 걱정을 합니다. 목요일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심하게 바람이 불 때 육교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MRT공사를 시작한 이후로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주민들의 전언입니다. MMDA는 전문가에게 이 육교를 조사하게 했습니다.
■ 태풍 Jolina에 의한 사망자 13명, 실종 7명입니다. 오전 8시 기준으로 실종은 아직 집계와 확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명 부상입니다.
■ 대통령대변인 Harry Roque는 의사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목요일 전 코로나 테스크포스 특별자문이었던 Dr. Tony Leachon은 줌 미팅중에 내각의 한 사람이 의사들을 모욕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공개된 비디오에 의하면 대변인 Roque는 정부도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사들을 꾸짖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거기 앉아서 당신들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도 완벽한 보건을 달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어느누가 코로나가 사람을 죽이길 바라겠습니까? 당신들은 오직 의료인들만 사람들의 보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도 다 구하고 싶습니다.” 이에 대해 대변인은 당시 자신이 너무 감정적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로서는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정부는 메트로마닐라에 alert level system 경보단계시스템을 적용하는 국지적 락다운 시범운영을 실시하게되면 GCQ와 ECQ만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어떤것이 가능하고 가능하지 않은지는 alert level system에 의해 결정이됩니다. 레벨4는 가장 강력한 단계로 실내 취식, 개인위생서비스, 대중집회 등이 금지됩니다. IATF는 아직 이 레벨 4에 대해 어떤 것이 허가되는지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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