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비드19 10월14일>
확진 2,698,232(+7,835) 사망 40,221(+151) 완치 2,573,161(+5,317) 치료중 84,850
■ IATF는 메트로마닐라를 10월 16-31까지 Alert Level 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실내는 백신 접종자 30%, 야외는 50%가 허가됩니다. 1.소상공인의 컨퍼런스나 전시 및 프로모 행사, 2.파티 결혼식, 약혼, 결혼기념일, 데뷔, 생일파티, 가족모임, 베이비샤워 등 사회관계 행사. 3.도서관, 전시화, 박물관, 미술관, 공원, 전망대, 놀이공원 등. 4. 인터넷카페, 당구장, 볼링, 스케이트링크, 양궁, 수영장등. 5.영화관. 6.고등교육과 직업기술학교등의 제한된 대면수업 7.종교모임, 코로나 사망 이외의 장례식 일체 8.정부가 시행하는 일체의 자격시험 중에서 IATF가 인가한 것. 9.식당, 10.개인위생서비스, 이발소, 미장원, 네일샵, 피부미용서비스, 페디큐어, 스파 11. 헬스, 비접촉운동 등등이 허가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야외에서의 운동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지병의 유무나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이 없습니다. 기초교육의 대면수업과 접촉이 있는 스포츠, 아동의 놀이시설, 가라오케, 클럽, 콘서트홀 등은 여전히 금지입니다. 카지노, 경마, 닭싸움, 로또, 베팅샵 등도 여전히 금지입니다.
■ 필리핀 정부는 Green 국가에서 들어오는 백신 접종 완료 여행객들에게 14일간의 자가격리를 허용했습니다. 72시간 전에 발행된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Yellow 국가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만 접종한 미성년자의 경우는 격리기간을 마쳐야합니다. 격리면제 대상이 아닌 경우는 5일째 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6일째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VaxCertPH 전자 백신증명서, 격리국(BOQ)이나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행한 백신접종증명서나 접종한 국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가 있어야 인정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는 백신 접종국가에서 발행한 증명서가 VaxCertPH에서 인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 태풍 Maring에 의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목요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9명의 사망자가 추가 확인된 것입니다. 14명은 Ilocos Sur, 9명은 Benguet, 4명은 Palawan, 2명 Cagayan 그리고 빵가시난에서 1명입니다. 14명이 실종상태입니다.
■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잠자고 있을 때 백신을 놓아버리겠다는 대통령의 언급은 단지 농담이었다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부의 목표는 12월까지 전국민의 70%를 접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9일까지 80-90%를 접종하는 것으로 목표가 수정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2300만명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17개 모든 시가 moderate risk 다소위험 나타내고 있고 더이상 high risk고위험 지역은 없다고 OCTA Research가 발표했습니다. 재생산지수도 더 낮아져서 0.60입니다. 7일 하루 평균 확진자도 1,847명으로 전주대비 30% 감소했습니다. 10만명당 하루 확진자는 13.05명, 의료시설 점유율은 79%, 양성률 1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an Juan이 10만명당 28.68로 가장 높고 다음은 만달루용 21.25, Pateros 20.23, Taguig 20.05, Marikina 19.23명 순입니다.
■ Green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들에 대한 시설격리를 면제하는 문제에서 있어서 보건부장관 Francisco Duque III이 논의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항상 시설격리를 주장하는 의견이라고 했습니다. 어제의 결정에 자신은 참석하지 못했다고 상원 청문회에서 밝혔습니다. 보건부 장관은 목요일 오후 IATF와 미팅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류의 정책을 시행하는 나라가 있지만, 그들은 70% 이상의 접종을 완료한 나라들이고 필리핀은 아직 30%정도밖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시기상조라고 했습니다.
■ 대통령궁은 입국자들 격리면제를 변호했습니다. 이 조치가 결정이 될 때 많은 내각들이 대통령이 다바오에서 대국민연설을 하는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IATF결정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Dr. Edsel Salvana가 모임에 있었고 그린국가로부터 코로나 유입의 가능성은 아주 작다고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Dr. Edsel Salvana는 보건부의 기술자문위원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의사들과 충분히 논의한 결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대변인은 목요일 오후 그린 국가 리스트를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보건부는 메트로마닐라에서 극장과 영화관의 재개장으로 코로나가 확산될 것인지에 대해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로 30%이내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일행이라고 해도 옆자리 앉을 수 없고, 한자리씩 띄어서 앉아야합니다. 필리핀 영화상영협회에 따르면 상영금지로 극장에서 7,000여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 대통령궁은 백신 접종을 법으로 강제할 필요는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아직은 백신접종을 원하는 대기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들에 대한 접종이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현재 필리핀 백신 공급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880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되었습니다. 2370만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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