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코비드19 10월27일>
확진 2,768,849(+3,218) 사망 42,348(+271) 완치 2,676,349(+6,660) 치료중 50,152

 

■ 필리피노 57%는 삶의 질이 1년전보다 악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3%는 개선되었고 29%는 그대로라고 했습니다.

■ 부통령 Leni Robredo는 매표행위가 있다는 일들에 대해서 “그 사람들의 돈은 받고, 투표는 양심에 따라 하라.”고 말했습니다. 돈을 뿌리고도 낙선한다면 다음번 선거에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필리핀과 일본은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해양 영토에 관한 대화를 가졌습니다. 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면서 필리핀이 이 지역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UN의 결정사항을 재확인했습니다.

■ 상원 정의인권위원회는 만장일치로 Elizabeth “Lizzie” Eder-Zobel de Ayala에게 필리핀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찬성했습니다. 본래 미국인인 그녀는 1987년 사업가 Jaime Augusto Zobel de Ayala와 결혼했습니다. Teach for the Philippines organization, the Philippine Center for Population and Development, the Aklat Sisikat Foundation and the National Museum of the Philippines 등에 기여한바가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런 상원의 결정에 그녀는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하원에서는 이미 통과가 되었습니다.

■ 카톨릭 사제가 Camarines Sur town 시장에 출마함에 따라서 사제의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필리핀 시숍컨퍼런스가 밝혔습니다. 정치에 관여함으로서 Fr. Granwell Pitapit이 사제의 서약을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사제 규칙에 따르면 사제는 공직에 나갈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 노동부 장관은 필리핀 노동부장관 Silvestre Bello III을 만나서 사우디에서 임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9,000여 필리핀 노동자들에 대해 논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벨로 장관은 두떼르떼 대통령에게 사우디로의 노동자 반출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필리핀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비용을 전가한 문제로 필리핀은 사우디로의 인력송출을 금지한바 있습니다.

■ 두떼르떼 대통령은 동남아 (ASEAN) 국가들이 미얀마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미얀마와 함께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얀마의 모든 정파들이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고 동남아 특별 대사가 미얀마를 방문하여 중재할 수 있도록 미얀마가 받아들여야한다고 했습니다.

■ 두떼르떼 대통령은 한국-필리핀의 자유무역협정이 팬더믹이후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다바오, 세부, 아클란 지역들에 큰 비가 내려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세부에서는 Sogod town에서 200여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지역에 서는 산사태도 있었습니다. 전기도 끊긴 곳이 있습니다. 다바오시에서는 Talomo River강의 범람으로 100여 가구가 대피해서 체육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 관광부는 조만간 보라카이 여행자중 백신접종을 마친 경우는 코로나 음성판정서가 필요없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이런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섬의 관광종사자들이 100% 접종을 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약 9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PDP-Laban당의 대표이자 에너지장관인 Alfonso Cusi는 두떼르떼 대통령이 다음 선거에서 상원의원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만약 대통령이 상원의원에 출마하면 자신도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상원 출마는 선거에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출마하는 Dela Rosa-Go 전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했습니다.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서 부통령으로 출마한다면 당에서는 본래 계획대로 봉고-두떼르떼 전선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 세부시는 코로나에 아주 저위험 지역이라고 OCTA Research가 밝혔습니다. 현재 세부시 재생산지수는 0.42입니다. 10만명당 하루 발생은 1.72명입니다. 의료시설 점유율도 1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