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필리핀 카톡 뉴스

<필리핀 코비드19 12월07일>
확진 2,835,345(+356) 사망 49,591(+92) 완치 2,772,728(+871) 치료중 13,026
2020년 7월 2일 이후 최저 발생

 

■ 필리핀은 2016년 이후 UN이 Julian Felipe Reef와 Pag-asa Islands 등 West Philippines Sea에 대한 필리핀 영유권을 인정한 판결을 내린후 필리핀은 중국에 공식적인 외교적 항의서한을 241차례 발송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어떤 결과를 낳았느냐는 Locson 의원의 질문에 대해 “중국측의 답신을 계속 받았고, 자신들의 입장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외교적인 상의서한을 전달하는 것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락슨의원은 미래에 참고할 어떤 것을 위해서만 조치를 취할 것이 아니라 당장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amar 지역의 경관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거부한 것과 관련해서 경찰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경찰이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는 경찰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비자발적인 배고픔을 경험한 필리피노가 250만명, 10%로 줄었습니다. 9월 조사 결과 발표입니다. 6월에는 이를 경험한 사람이 340만명이었습니다. 이는 팬더믹 이전의 연평균보다도 0.7% 낮아진 것입니다. 10% 중에서 7.9% 즉 2백만명은 다소 배고픔을, 2.1%는 심각한 배고픔을 느꼈습니다. 다소 배고프다는 것은 지난 3개월간 한두차례의 경험이 있었다는 것고 심각하다는 것은 3개월간 종종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 11월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된 것으로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지난달에는 4.2%였습니다. 10월에는 4.6%였습니다. 1-11월까지의 평균은 4.5%입니다. 식품류의 가격이 3.9%로 안정을 보인 것이 가장 컸습니다. 계절적 영향도 10월보다 적었습니다.

■ 오후시간 EDSA 넘버코딩 시행으로 교통이 개선되었다고 MMDA가 밝혔습니다.

■ 10월의 실업unemployed persons이 35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의 307만명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전년 381만명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15세 이상으로 고용과 실직에 관계없이 노동인구는 총 4733만명입니다. 이에따라 실업률은 7.4%로 9월의 8.9%나 작년 10월의 8.7%보다는 낮습니다. 고용이 가장 많이 줄어든 분야는 건설, 교통, 저장, 도소매, 차량 수리 분야등입니다.

■ IATF가 메트로마닐라의 Alert Level을 햐향조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오미크론 변이 출현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고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아직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더 필요하다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레벨 1으로 가기 위한 조건 중에 하나는 접종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를 달성한 곳은 메트로마닐라 뿐입니다.

■ UP는 2022-2023학기 입학을 위한 UPCAT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취소입니다. 지난해의 입학 전형 모델이 이번에도 다시 적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세계은행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에 따라 필리핀 경제 전망을 갱신했습니다.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지난 9월 전망치 4.3%보다 높은 올해 성장 5.3%를 전망했습니다. 3분기보다는 전망이 개선된 것은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 필리핀 해안경비대(국경수비대 역할) Philippine Coast Guard는 해안경비 강화를 위해 해안 1킬로미터당 2명을 기준으로하여 75,000명의 인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킬로미터당 1명 기준입니다. 현재 인원은 21,000명입니다.